3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예순을 넘긴 시어머니까지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고민하던 엄귀용·김경은 부부는
경기도에서 그 해답을 찾았고, ‘특별한 하루’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렇게 가족 5명은 양평에 있는 미리내힐빙클럽을 찾아 모두 함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글. 편집실
사진.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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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이 가족·연인과 함께 건강과 힐링을 누리는 시간
미리내힐빙클럽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 찜질 공간으로, 좋은 음식과 편안한 휴식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곳이다. 자연치유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 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몸속 깊이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자연스럽게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진정한 ‘쉼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엄귀용·김경은 부부와 초등학생인 아들 엄태하 군, 딸 엄주하 양, 시어머니 박순옥 씨는
이곳에서 함께 족욕을 하고, 돌길을 걷고, 푸른 식물로 가득한 가든 푸실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을 만끽했다. 여기에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점심 식사는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사운드테라피실에서 아이들이 정성껏 두드려 주는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누워 있으니, 마음이 스르르 풀리고 가족 모두가
따뜻한 품에 안긴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추억이 쌓인 가족들은 함께하는 쉼을 누리며 모두 몸과 마음이
충전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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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힐빙클럽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지도 바로보기
031-774-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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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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