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하며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키즈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 속 힐링까지 누릴 수 있는 의정부의 숨은 명소! 여름철 의정부
어린이들의 피서지인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이 6월 1일 개장했다. 낙양물사랑
공원은 민락2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 처리하여 방류하는 친환경 공공시설로, 시민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운영되고 있다.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이, 상부에는 물놀이장·어린이놀이터·운동기구·쉼터 등이 마련
되어 있는 주민친화시설이다.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장인 이곳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무료 운영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면 어떨까?
유애형 기자(일반기자단)
#02
비극 속 싹튼 희망,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경기도 내 북한과
가까운 최전방 지역 중 하나인 경기도 파주시.
파주는 평화통일의
시작점이자, 점차 희미해지는 평화를 수호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지역이다. 이에
경기도 파주시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하였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곳곳에 ‘나라 사랑’ 정신이 담겨있다.
미국군 참전비, 해리 에스 트루만상(트루먼
대통령 동상), 6·25 전쟁 참전 기념비 등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머나먼 땅 미국에서 왔던 도움의 손길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는 많은 현충 시설이 이곳 파주 임진각에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시 임진각에 방문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대호 기자(대학생기자단)
#03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만큼
모두에게 뜻깊은 해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 알리미 캠프를 4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 청소년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
에게는 팀별로 숏폼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는 등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가 주어
진다. 독도를 직접 다녀오고 나니, 우리 아름
다운 영토 독도를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깊이 들었다. 독도 알리미 캠프에 참여한 일원으로서의 사명감도 느낄 수 있었다.
강준모 기자(청소년기자단)
#04
도서관 그 이상!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놀다 가게’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에 위치한 경기
평화광장 북카페는
무료 도서관이자 보드게임 카페이다. 꽤 넓고
정돈된 도서관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고,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이곳의 특별한 장점은 일반 공공도서관과는
달리 책만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분위기도 너무 조용하지만도 않고, 그렇다고 시끄럽지도 않아 루미큐브, 우봉고, 체스, 러시아워 등 60여 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마음 편히 즐기기에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꼭 한 번쯤 들러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백광현 기자(꿈나무기자단)
#05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착한가격업소’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의 업소를 소개하고 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였고, 경기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1,410개소에서
올해 2,086개소로 확대 지정하였다. 착한가격업소(www.goodprice.go.kr) 누리집을 방문
하면 지역별 착한가격업소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기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몇 군데 돌아
보았는데 모두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근처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었다. 착한가격
업소를 10개소 또는 30회 이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주는 이벤트를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함께 참여해 보도록 하자.
황윤재 기자(꿈나무기자단)
#06
넓은 잔디, 시원한 그늘, 우거진 숲 그리고 바닥 분수까지!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있던 자리에는 당일치기 피크닉 명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가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점은 넓은 잔디, 숲, 그늘, 바닥분수 그리고 주차가 무료라는 것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바닥분수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주의사항이 안내되고 있다. 뛰어놀다가 배가 고파지면 ‘우리 동네 공유부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업사이클플라자, 각종 공방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방문 전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참고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강윤재 기자(꿈나무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