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2025. 07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경기도는 이를 해결하고자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사업 담당자인 이 주무관을 통해 어떠한 내용인지 알아봐요!

정리. 편집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이 뭐예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총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입니다.
‘경기 기후보험’과 비슷해 보이는데, 다른점이 뭔가요?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재해에 따른 도민의 건강피해(온열·한랭 질환, 감염병 등) 구제를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풍수해와 관련된 재산피해를 지원하는 보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타인에 의한 가입이 왜 필요한가요?
일반 보험과는 달리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물건 소유자만 직접 가입할 수 있어서 고령층과 같이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 되고 있었는데요.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가족,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험에 들고 싶은데 비쌀까봐 망설여져요!
80㎡ 주택 기준 연간 1만 원대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 전파 시엔 최대 8,000만 원 수령이 가능합니다. 1년에 단 1만 원으로, 소중한 분께 안전을 선물하세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한눈에 보기

지원대상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지원 재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까지 8종 재해

신청 기간 상시 신청

신청 방법 검색창에 경기도청 풍수해보험 검색 → 풍수해보험 가입 페이지 연결

지급 기준일 보험금이 정해진 날부터 7일 이내

지급액 연간 보험료 17,500원으로 주택 전파 시 최대 8,000만 원 수령 가능(재난지원금 수령 시 2,000만 원)

※ 80㎡ 주택 기준, 지역 및 피보험자 자격 등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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