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9. 12.(금)~2026. 3. 1.(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 A, 전시실 B 지도 바로보기
4,000원(1일 200명)
031-296-1980
sscampus.ggcf.kr

2025. 7. 29.(화)~2026. 7. 19.(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층 전시실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868-9610
ngcm.ggcf.kr
전시는 우리 농가의 일상을 담은 국립농업박물관 소장유물 <화각풍속화문가구>와 이를 재해석해 현재의 일상을 그린 현대 화가 이희조의 <화각담>으로 구성됐다. <화각풍속화문가구>와 <화각담> 속에 담긴 수많은 누군가의 어느날처럼 모든 이들의 하루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화각풍속화문가구>는 각지에 풍속화를 그려 넣은 사방탁자, 이층장, 화장대로 구성된 안방 가구이다. 여기에 그려진 농가의 모습, 가구를 사용하던 사람을 상상하며 현재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봐도 좋겠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근현대미술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전시를 마련했다.
‘호모 세라미쿠스’는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처음 제안한 신조어로, ‘흙을 다루는 인류’, 즉 도예를 행하는 인간을 뜻한다. 본 전시는 이 용어를 단순한 기술적 행위자를 넘어 흙을 통해 삶의 태도와 정신성을 드러내는 존재로
확장하며, 도예가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흙과 불, 시간의 순환 속에서 삶의 태도를 빚어내는 도예가의 세계를 조명하며
인간과 흙,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며 도예가의 내면과 정신을 들여다본다. 전시는 1부 ‘겸손하게 호흡하다’, 2부 ‘견디며 위로하다’, 3부 ‘성찰하며 살아가다’ 총 3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