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상수원에 매몰지가 있나? 수돗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가?

–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내에는 구제역 매몰지가 단 한 곳도 없음.
– 상수원 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한 매몰지에서도 매몰로 인한 수질 오염사례는 한 건도 없으며 수돗물의 생산과정에서 완벽한 소독을 거치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됨.

침출수가 지하로 흘러들어가 지하수를 오염시킬 우려는 없는가?

– 현재까지 침출수가 지하수를 오염시킨 사례는 없음.
– 혹시 있을 침출수 유출에 대비해 침출수를 뽑아 안전하게 정화처리하고 있으며 매몰지 인근 지하수의 오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음.

비닐을 제대로 깔지 않고 살처분 매몰한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다. 부실한 매몰지가 인체에 해를 끼칠지 우려된다.

– 부실한 매몰지로 확인된 곳은 안전한 곳으로 이전 조치하였고 앞으로도 조치해 나갈 것이다.
– 이전이 불가한 매몰지는 차수벽 등의 안전조치와 관측정을 설치하여 침출수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임.

경기도가 구제역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유는?

–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축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임.
– 구제역 발생초기 살처분 위주 방역을 실시하면서 구제역 초기 발생지역이었던 경기도에서 살처분이 많이 이뤄졌음. 이후 백신접종을 실시하고부터 타도의 경우 피해가 줄어들었음.

구제역 언제 끝나나?

–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두수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 지면서 경기도는 구제역이 종식된 것으로 보고 있음.
– 경기도는 3월20일 구제역이 발생한 도내 19개 시군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며 3월말쯤 가축을 다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