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요.”
지난해 8월 25일(목)부터 12월 31일(토)까지 4개월 간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콜센터)을 통해 걸려온 전화 1,203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가장 큰 민원은 의료·채무·일자리 등보다 당장 먹고살기 위한 생계지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이 중 833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70명은 상담 진행 중으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
“살고 싶어요..” 생계지원 상담이 가장 많아
전체 상담 1,203명 중 지원완료 833먕(69%), 처리중 370명(31%)
※ 2022년 8월 25일(개설)부터 12월 31일, 약 4개월간
복지상담 내용
생계지원 상담이 전체 45%로 가장 높음
생계 783, 의료 309, 채무 194, 주거 149, 일자리 47, 기타(교육 등) 266
주요 위기사유(「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주요 위기사유 등)
주소득자 실직·사업실패로 인한 소득상실 사유가 가장 많음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곤란 83, 중한 질병 또는 부상 59, 채무 등 46, 주소득자 사망 등으로 소득상실 19, 화재 등으로 거주 주택에서 생활이 곤란할 때 18
※ 공적·민간지원을 위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 349명 대상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
24시간 운영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를 24시간 가동 중입니다. 통화정보와 상담이력 등을 자동화하고 기존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정확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핫라인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기여한 제보자 5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거나 주요 제보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위기이웃 발굴 독려를 위해서도 노력 중입니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통해 위기상담을 접수하면, 전문상담사와 상담 후 시·군 및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연계해 지원 가능 한 모든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복지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는 추가로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웃을 발견했다면,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 또는 ‘031-120’으로 전화해 음성안내에 따라 0번(복지)을 누르면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유료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콘텐츠 전체 또는 일부를 이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으므로 인용 시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