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의 철수가 결정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 다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경기도는 수도권이 태풍 진로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도 대비해 31개 시·군과 함께 상황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하게 된 경기도는 ‘잼버리 대원 체류 TF’를 구성하고,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숙박시설 청결 상태, 식사 상황, 불편 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
- 첫 번째, 숙박시설
- 잼버리 퇴영 인원 중 가장 많은 88개국 1만 4,979명의 대원이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 12일까지 머물게 됩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도내 공공시설, 대학기숙사, 기업 연수원 등 잼버리 참가대원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 두 번째, 의료지원
- 체류 기간 중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 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인력으로 무료 인력진료팀 구성하고, 시·군과 의약 관리단체를 통한 의료지원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숙박시설별 관내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즉각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팀을 구성해 급식 인원이 많은 집단급식소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입니다.
-
- 세 번째, 체험프로그램
- 경기도는 시·군과 연계해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경기시나위 또는 팝스 앙상블 공연(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 경기도의 역사와 백남준 체험프로그램(경기도박물관·백남준 아트센터 박물관), 한국도자박물관 투어(경기도자박물관, 이천세라피아 등) 등등을 통해 경기도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본 콘텐츠에는 유료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콘텐츠 전체 또는 일부를 이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으므로 인용 시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