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는데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쾌적한 노동환경과 다른 옷들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규모가 큰 안산시(2023년 7월 12일)와 시흥시(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합니다.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는데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쾌적한 노동환경과 다른 옷들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규모가 큰 안산시(2023년 7월 12일)와 시흥시(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합니다.

왜 ‘블루밍 세탁소’일까요?

지난 3월에 진행되었던 네이밍 공모전에서 결정된 이름이 바로 ‘경기도 블루밍 세탁소’ 입니다.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의미의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블루밍 세탁소, 어떤 점이 좋을까요?

① 작업복 수거, 세탁, 건조, 배송 등 원스톱 서비스

② 상·하의 1벌당 1천 원(장당 500원), 동복은 2천 원(장당 1,000원)의 저렴한 비용

③ 깨끗한 작업복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

④ 노동자와 가족들의 건강 보호

이용대상영세사업장 종사자 누구나

이용요금춘추복·하복 1천 원(장당 500원) / 동복 2천 원(장당 1,000원)

안산 세탁소 위치안산시 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지식산업센터

안산시와 시흥시는 세탁소 개소 전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노동일자리과(031-481-2283)와 시흥시 기업지원과(031-310-6087)로 하시면 됩니다.

경기도는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날
노동자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