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사회재난 대비 합동훈련이 10월 25일(수) 가평2교 일원(가평군 소재)에서 실시됩니다.
경기도는 수요자 중심 도민안전대책('22.11.10.)에 따른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왔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유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제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회재난이 항상 존재하지만, 자연 재난보다 상대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10.29 참사 이후, 경기도는 이와 같은 슬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소방본부와 경찰, 학교, 민간 등 관련 기관과 조직이 함께 하는 합동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매뉴얼을 만드는데 멈추지 말고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023 경기도 사회재난 합동훈련은 사회재난을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와 소방, 경찰, 군(제66보병사단),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30개 기관 약 350여명이 참여해 도로 살얼음 원인 대형 교통사고 처리, 유류의 대규모 유출로 인한 하천 오염 방제 등을 가정하고 훈련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관련 기관과 다양한 상황을 실제로 가정해 직접 실행함으로써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더욱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3 경기도 사회재난 합동훈련
- 훈련일시
- 2023. 10. 25.(수) 15:00 ~ 16:00
- 훈련장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2교 일원
- 참여기관
- 30개 기관 350여 명
※ 경기도, 소방(북부본부, 특수대응단, 소방소), 경찰, 군(제66보병사단), 가평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 훈련내용
- 겨울철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탱크로리 전복 대형 교통사고 발생, 이로 인한 경유 유출로 인근 하천 (상수원보호구역) 수질오염 피해 확대 상황 가정 훈련
앞으로도 경기도는 모든 일을 만 번 생각하고 실행하면 실패가 없다는 생각으로 사전에 안전관리 및 훈련을 철저히 하고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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