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원·용인·고양·시흥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유기 동물 임시 보호 동참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를 시행합니다. 경기도는 임시보호제 참여 가정에 동물 보호 시 필요한 사료 및 관련 용품 등을 지원하고 동물보호센터 수의사를 통한 동물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를 시행하면 불필요한 안락사 등도 줄이고 입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해당 동물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미 2019년 12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소재)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 추진한 바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기존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포함해 수원·용인·고양·시흥 4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시행 중이며, 앞으로 임시보호제 시행 동물보호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시보호제는 유기 동물에 대한 기존의 편견과 두려움을 바꿔 입양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유기 동물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었으나 입양을 통한 무기한 돌봄이 부담되었던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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