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기도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반도체 기업과 투자 유치 협약을 맺고 반도체 산업 인프라를 조성은 물론, 반도체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에서 세계 반도체의 메카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을 만나보세요.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는 산업·학계·연구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된 후 같은 해 8월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오는 2024년 12월까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제품개발 장비 구축과 기술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로 인프라 구축이 완성되면 반도체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연간 약 1,200여명의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부족은 만성적인 문제에 가깝습니다. 이 같은 전문적인 인력 부족은 곧 자체 연구개발이나 제품 생산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 경기도는 중·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와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공급망 안정을 위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나섰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진행 중인 이 사업은 맞춤형 인력양성 및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실습 등 다양한 지원을 2025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반도체 장비 생산 세계 1위 기업 AMAT(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미국), 노광장비 분야 독점 기술을 보유한 ASML(네덜란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미국), 세계적 반도체장비기업 ASMI(네덜란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해 양적 성장을 뛰어넘어 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반도체 장비 세계 1~4위 연구소를 모두 경기도에 유치한 것은 물론, 투자 빙하기 속에 글로벌 기업들과 총 4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해외기업 유치·정착, 국내 진출 외투기업과 도내 혁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시·군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민선 8기 경기도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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