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비전

게시물 정보
등록일 2022-11-01
조회수 634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의 비전은?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급격한 지구온난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주원인은 바로 '탄소 배출'입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약 17%가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제조업 기반의 도내 산업구조의 전환이나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 등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이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비전을 마련해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첫번째 경기도는 지난 7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두번째 경기도는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군-의회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진행된 '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경기도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협력 선언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전국 최초입니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세번째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RE100 선언을 계기로 협력업체 등 중소중견기업도 RE100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RE100 :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선언하는 국제 캠페인

주요 기업 RE100 가입 선언
삼성전자(2050년) / 현대차(2015) / SK하이닉스(200) / LG전자(2050년) / LG에너지솔루션(2030년) / 네이버(2040년) ※( )는 달성시점

RE100 가입 기업수(단위 : 개)
자료 : 유진투자증권 등
2017 119 / 2018 115 / 2019 204 / 2020 254 / 2021 349 / 2022 381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세번째 경기도는 최근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 기후대응 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등과 만나 기후위기 대응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국제적인 측면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마지막으로 경기도는 수소경제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을 선포하고 20개 공기관·민간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기간산업 최대 밀집 지역인 평택항 일대를 도시~산업단지~항만을 연계한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사업 출처: 경기일보://www.kyeonggi.com
경기도 기후위기대응비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고통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경기도가 먼저 행동하겠습니다.
경기뉴스광장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