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6개의 옛길이 10년 만에 모두 복원됐습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도고로(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복원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5일 마지막 길인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이 복원작업을 마치고 개통됩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는 이를 기념해 15일 김포 새장터 공원에서 ‘경기옛길 6대로 개통식’을 여는 한편, 향후 경기옛길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개통식 및 경기옛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전용 앱 ‘경기옛길’을 이용하면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옛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옛길 전용 앱 주요기능바로가기
※ 본 콘텐츠에는 유료이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콘텐츠 전체 또는 일부를 이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으므로 인용 시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