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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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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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경기도는 최근 생활고 때문에 잇따라 발생하는 일가족 사망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파트 거주자 대상 체납 조사 실시. 연체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일반 주택과 달리,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돼 연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했다.
위기 가구에 복지 및 일자리 지원. 경기도는 해당 시군의 복지 부서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복지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590명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받았고, 구직자 중 59명은 취업하거나. 직업훈련 교육에 참여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위기 가구 지원금 확대.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형 긴급 복지 사업' 대상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재산은 1억5,000만원에서 2억4,200만 원, 금융은 500만원에서 1,000만 원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경기도 내 점검반 및 정책 마련 TF팀 운영. 점검반은 도내 곳곳의 추진 현황을 점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서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인 발굴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수행한다. '위기도민 발굴 지원정책 TF팀'은 위기에 처한 도민의 극단적 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추진한다.
위기 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발견했다면? 경기도콜센터 (031-120)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콜센터 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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