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을 구성해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기관 1,800개소를 방문해 약 5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합니다.

소비자안전사고는 흔히 쓰는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뜻하는데, 여기에 통학버스 이용이나 장난감, 학용품 등 어린이용품 사용 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포함시킨 것이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입니다.

1. 통학버스 안전사고

   1. 타고 내릴 때 문에 옷이나 가방이 끼이지 않게 조심조심!
   2. 운전자는 출발 전에 확인 또 확인!

2. 출입문 끼임 사고

   1. 현관문, 방문, 가구 문틈에 손이나 발이 끼이지 않게 조심조심!
   2. 손끼임 방지 보호대 설치!

3. 생활가전 화상사고

   1. 다리미, 고대기, 전기주전자 등 불꽃이 없어도 뜨거운 가전제품 조심!
   2. 가전제품 전선을 잡아당기지 마세요

4. 안전한 어린이제품 선택

   1. 안전한 어린이제품 인증하는 'KC 마크 확인!
   2. 장난감, 학용품, 킥보드 등 어린이제품 구입 시 KC 마크 먼저 확인

경기도는 올 7월에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을 출범하고 여름철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시작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 운영을 이어가며, 도내 모든 어린이가 안전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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