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시설물을 도민에게 개방한지 3개월여 만에 놀라운 성과가 있었습니다. 본격 개방을 시작한 올해 7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8일 동안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도민은 35만 4,020명으로, 하루 평균 3,277명의 도민이 공공시설물 개방의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는 시설물을 개방한 도내 19개 기관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로,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을 직접 이용한 도민 30만1,273명과 공공기관의 로비‧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을 활용한 사업에 참여한 도민 5만 2,747명을 합친 수치입니다.

경기도는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예약 및 결제기능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하고, 도유지를 활용한 텃밭제공 확대, 차세대융합기술원에 4차 산업혁명 체험존 조성,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북카페 설치 등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시설물 개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공시설물 개방은 건물을 새로 짓지 않아 추가예산 없이 운영할 수 있고, 도민이 공공기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무형의 성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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