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통시장·상점가의 화재 위험 대비와 피해 복구 후 재기를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통시장·상점가 화재패키지보험을 지원합니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가건물인 경우가 많아 화재에 취약합니다. 또한 영세상인들이 많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 등으로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보상액이 낮은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고 후 자력 복구가 힘든 실정입니다. 경기도는 화재가 발생하면 당사자가 모든 피해를 스스로 감당해야만 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덜고자 내년부터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정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시장 전체 상인이 가입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해당 시장의 상인 전체가 함께 가입해야하는 만큼 시·군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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