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미세먼지 ZERO! IoT 기술 활용한 측정장치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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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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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미세먼지 ZERO! IoT 기술 활용한 측정장치로 만듭니다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실내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가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실내먼지를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평택대학교 산악협력단과 MOU 체결을 통해 추진하는데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랍니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이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한 뒤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 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사업은 시범적으로 어린이집, 의료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5개 분야 국공립시설 50개소에 각각 5개씩(실내 4개, 실외 1개) 총 250개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를 상시 측정하고 제어할 계획입니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MOU 체결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는 평택대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한 경기도!
도는 기본계획 수립, 수탁사업자 선정, 설치 운영 등 행정적인 부분을 전담하고 평택대 산학협력단은 측정센서 설치 방법 및 적정 설치 위치 자문, 측정데이터 정밀 분석을 통한 ‘경기도에 맞는 실내공기질 표준관리모델제시’ 등 연구‧기술적인 부분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오는 4월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수탁사업자를 선정한 뒤 5월 중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시설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뒤 상반기 내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MOU 체결 모습

도내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겠죠?
시스템이 도입되면 지난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민감계층이용시설’에 적용되는 강화된 미세먼지 기준에도 충분한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중 초미세먼지(PM2.5) 실측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적인 측면으로도 의미가 매우 큰 이번 시범사업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CT정보 기술과 융합된 경기도의 새로운 대기관리정책을 실현해 나갈 경기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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