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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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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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영상자막)

내레이션 여러분은 하인리히 법칙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큰 사고는 항상 작은 사고를 방치했을 때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의 교훈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면밀히 살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대형사고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징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하인리히 법칙을 잘 실천할 수 있는 국민캠페인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자막 안전신문고 활성화 내레이션 국가가 운영하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가 있습니다. 안전신문고가 무엇이냐, 궁금하실텐데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위험요인을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안전신고시스템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생활 속 위험요소들을 발견했다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을 다운로드해서 신고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인데요. 2020년 7월 기준 안전신고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총 2,558,602건 중 처리 완료 2,558,224건, 개선조치 2,156,923건으로 개선율 84.3%에 이릅니다. 그야말로 알면 알수록 활용가치가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안전신문고에 신고접수를 하고 나면 행정안전부가 처리기관을 지정해 위험요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데요. 아무리 늦어도 7일 이내에 조치결과를 답변해주는 일명 ‘모바일 맞춤 행정 서비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좋은 행정시스템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막 안전신문고 홍보 방법과 활성화 계획 내레이션 그래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과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계획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Mobile Only 시대에 걸맞게 안전신문고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안전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157,210건으로 전년 동월 104,416건 대비 50.6%가 증가했는데요. 이중에 95.5%에 이르는 150,126건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사례들입니다. 따라서 행정안전부는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는 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과 이벤트 운영기간을 도입해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 문화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안전 취약시기 때마다 모바일 쿠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5천 명이 참여해서 7천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계기로 행정안전부는 국가시책과 연계하는 안전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고자 합니다. 두 번째,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문가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겁니다. 향후 국가안전 대진단 조치결과, 미흡한 현장을 집중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신고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고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리더의 역할을 보유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안전신고 사후관리 강화입니다. 행정안전부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운영 규정에 따라서 지자체 안전신고 포상금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매분기 선정된 우수 신고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매분기 익월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안전신고에 대한 처리기관 이행실태 점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월1회 이상 불수용 및 처리 지연 관련 신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자체 중심 현장 점검에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청 등으로 확대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한 신고 건은 개선조치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합니다. 더불어 일부 집중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안부 안전 감찰팀과 협업해서 합동점검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고 완료 후 휴대폰 앱을 활용하는 신고자들을 위해 해피콜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답변 완료 4주 후에 신고인에게 해피콜 메시지를 발송해 조치 완료 확인과 함께 처리 미흡 시 재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안전신고 플랫폼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여러분과 처리기관 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막 안전신고 스티커 내레이션 우리 동네 안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그 해결법을 행정안전부가 함께 해결하겠습니다. 이곳은 대전의 한 공공시설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이분들은 안전신문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 중인 대전 자전거동호회 봉사단인데요. 대체 이분들이 왜 이곳에 모였을까요? 이 동그란 모양의 노란색 스티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스티커의 정체는 2020년 국민참여혁신과제로 선정된 안전신고 스티커입니다.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 신고에서 조치되기까지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색 스티커를 활용한 국민참여제도인데요. 사고의 사전예방성, 신고의 중복성 방지, 신고 위치 확인의 용이성 그리고 처리기관에서 장기 처리 지연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이 노란스티커 한 장이면 안전사고 예방은 문제없겠는데요. 그렇다면 기존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떤 정책이 시행되고 있었을까요? 기존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살펴보면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한 이후부터 해당 처리기관에서 조치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려 위험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신고 이후 처리기관에서 답변에 대한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뤄지지 못한 점도 문제였는데요. 이뿐만이 아니죠. 안전신고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사고 발생 위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점도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된 것입니다. 생활 속 위험요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고 조치될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신고 스티커입니다. 안전신고 스티커는 표준안을 기준으로 지자체 각 예산을 활용해 제작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름이 8cm라서 휴대도 편하고, 스티커 형태라 사용도 굉장히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 그럼 안전신고 스티커를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먼저 안전신고 스티커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 되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스티커를 휴대하고 있다가 위험요소를 발견하셨다면 신고일자를 기록하고 위험요소에 부착해주세요. 그리고 위험요소와 안전신고 스티커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습니다. 그 뒤에 안전신문고 앱에 사진을 올려주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어때요 이번에도 참 쉽죠.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처리가 완료되면 안전신고 스티커를 제거한 후 한 번 더 현장사진을 찍어서 사후 등록까지 완료해야 끝납니다. 처리기관 담당자님들 처리 완료된 사진촬영과 사후 등록까지 마쳐야 처리완료가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생활 속 작고 소소한 위험요소들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죠. 이제부터 위험시설물을 발견했을 때는 노란색 안전스티커를 활용해 더 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막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통합시스템 운영계획 내레이션 불법 주정차 등 모든 안전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에서, 쓰레기 방치 등 13개 분야 생활 불편 민원 신고는 생활 불편 신고에서,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하면 생활 속 민원신고가 언제든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가로등 및 신호등 고장 등 일부 신고 분야가 중복되면서 민원혼란을 발생시켰고요. 이에 지자체 담당업무가 가중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행정안전부는 2020년 11월부터 생활 불편 신고 운영을 중단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생활 불편 민원신고는 어디로 해야 하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생활 불편 민원 신고 대신 행안부가 이끄는 모바일 온리 시대 끝판왕 시스템 안전신문고가 책임지고 해결합니다. 최적의 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의견수렴을 반영한 결과, 생활불편신고를 안전신문고로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활불편신고통합에 따른 업무량 급증 우려에 정확도가 충족된 지능형 자동 분류 확대 및 민원 응대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제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 불편사항까지도 책임지고 해결하는 안전시스템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자막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내레이션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됩니다. 말 그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의 경우 주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는 건데요. 주민이 신고하는 게 뭐 특별한 의미가 있겠냐 하시겠지만, 이게 쉽게 지나칠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6월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됐습니다. 놀라운 건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전국에서 총 5,567건 하루 평균 191건이 접수됐다는 겁니다. 지역별로 이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1,166건, 서울 681건, 전라남도 482건 순으로 주민신고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가 주원인이고 주 출입구에 150m 이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자 그렇다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신고대상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화면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정문 앞 주 출입구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속 대상에 해당됩니다.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 24시간 적용된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죠. 또,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표지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주정차 금지 구역과 견인 지역에는 50m 간격으로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또 정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 전 구간에 황색 복선과 어린이 보호 구역표시를 50m 간격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이 구역 내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발견하셨다면 안전신문고앱으로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 너무 복잡해, 신고 절차가 어려우시다고요? 아닙니다.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신고 접수가 가능합니다. 우선 안전신문고 앱에 5대 불법 주정차 신고 화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선택한 후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동일한 위치에서 차량 번호판이 보이도록 사진 2장을 찍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진에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금지를 알리는 안전표시가 잘 나타나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출 버튼을 눌러서 사진 등록이 완료되고 나면, 안전신고가 행정담당자에게 전달되는데요. 불법 주정차 사실이 확인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됩니다. 일반 과태료의 2배에 이른다는 점 기억하셔야 됩니다.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 기능 추가 및 불법 주차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도록 시스템을 보강해 신고자가 불법 주정차를 사진 촬영으로 신고했을 때 안전신문고 앱에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다수차량을 단시간에 신고했을 때 오류를 최소화하고 신고자들의 편의성을 꾸준히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 하려는 운전자가 부담을 느껴서 위반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장 단속과 병행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내레이션 끝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신문고가 대한민국 대표신고 플랫폼으로 장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어린이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활용해 큰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지자체 등 담당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막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