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농가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2018년부터 이어 온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대상이 올해 더욱 확대됩니다.
올해는 기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정보육 어린이 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까지 공급처가 확대돼 올해는 58만3천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월 1일(월)부터 배를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포도, 감귤 등 제철과일 19종이 총 45회 공급될 예정입니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과일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 판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기간 : 2021년 2월 1일(월)부터 주1회, 총 45회 공급
대상 : 31개 시·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 어린이,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원 : 배,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포도, 감귤 등 제철과일 19종 총 45회 공급
신청 : 해당 시·군 건강과일 담당부서 또는 보육담당부서(연중 신청 가능)
※ 가정보육 어린이는 6월부터 신청계획이며,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지역화폐 등 지급)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지난 1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선정된 파주와 광주, 연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과일 보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사업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친환경 과일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운 도내 친환경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기간 : 2021년 3월 2일(화)부터 주1회, 총42회 공급
대상 : 3개 시·군(파주, 광주, 연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 어린이,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원 : 딸기, 머루포도, 메론, 배, 수박 등 친환경 제철과일 9종 총 42회 공급
신청 : 해당 시·군 건강과일 담당부서 및 보육담당부서(연중 신청가능)
※ 가정보육 어린이는 6월부터 신청계획이며,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지역화폐 등 지급)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친환경 과일 재배농가들의 판로 확보와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주1회씩 총 42회에 걸쳐 딸기, 머루포도, 메론, 배, 수박 등 9종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경기도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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