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이 작가

최재이 작가

2026. 08

‘광복이’ 2023, 순지 위 수간 안료, 50×50cm


최재이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와 수원을 민화에 담으며, 동시에 ‘전통과 한국’이라는 주제를 작업 속에 천천히 풀어나간다.
‘광복이’는 민화 속 호랑이를 응용해 그린 작품이다. 무궁화를 배경으로 한국의 해학적인 호랑이를 강조했고, 호랑이와 무궁화 그림 위에 나비를 날려 광복의 자유를 표현했다. 작품을 광복절에 완성해 이름을 ‘광복이’라 지었다.

‘효 문자도: 수복담은 효의도시’ 2020, 순지 위 수간 안료, 178×110cm

‘효 문자도: 수복담은 효의도시’는 수원의 상징인 ‘효’라는 글자를 문자도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효’를 변형해 아래에는 책거리를, 위에는 수원화성의 풍경을, 가운데에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인 봉수당 진찬연을 그려 넣었다. 글자 주변에는 ‘수복문자도’를 바탕으로 효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제13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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