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이 보내는 신호, AI가 먼저 읽는다! 불량환경 조기 예측시스템

농작물이 보내는 신호, AI가 먼저 읽는다! 불량환경 조기 예측시스템

2026. 08

땀 흘린 만큼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농업인의 마음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그 바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작물 생체정보
AI 기반 불량환경 조기 예측서비스’를 시작했다.
핵심은 농작물의 몸속에서 먼저 나타나는 이상 신호를
인공지능(AI)으로 읽어내는 데 있다.
작물의 생체정보를 기상·병해충 예찰 정보와
함께 분석해
병해충 발생 위험을 파악하고,
농가 피해가 커지기 전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 편집실
농작물의 작은 신호까지 살피는 AI
농작물은 눈에 보이는 피해가 나타나기 전부터 내부에서 변화에 대응하기 시작한다. AI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변화와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살핀다. 생육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경보를 제공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위험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AI는 위험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예상되는 병해충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징후, 그리고 적절한 대응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오랜 경험에만 의존하던 현장 판단을 객관적 데이터로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필요한 시점에 적절히 대응하면 농약과 비료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도 예방할 수 있다.

진행 과정

데이터 수집 AI 정밀 분석 위험 경보 발송
작물이 자라는 동안 생체 시료, 기온·토양 환경 정보, 병해충 예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AI가 작물의 유전자 발현 정보와 환경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정밀 예측 병해충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경우 '예보→주의→경보' 순으로 단계별 위험 경보 제공
지역별 데이터로 더 정교하게
불량환경 조기 예측서비스는 벼와 콩의 재배 기간 중 병해충과 이상기후 피해가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현재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NCPMS)에서 예찰하는 벼 20종과 콩 32종 등 총 52종의 병해충을 분석해 다양한 위험 요인을 폭넓고 정교하게 살핀다. 경기·강원·전북·경남의 지역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생육 기간 동안 매주 수집한 작물 생체정보를 예측 모델에 추가로 반영해 AI의 판단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간다.

분석 대상 병해충

벼(20종) 콩(32종)

병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충해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흑명나방,
벼멸구, 흰등멸구 등

병해

탄저병, 자주무늬병, 모자이크병,
불마름병, 검은뿌리썩음병 등

충해

콩진딧물,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파밤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웹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확인
도민들은 예측 결과를 일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병해충과 불량환경 예측 정보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사이버식물병원과 연계한 웹 플랫폼(plant119.kr/cropa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도는 정상·예보·주의보·경보 4단계로 제공된다. 판정 근거와 병해충별 대응 방법 등까지 안내해 실제 농작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더욱 편리하다.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웹 플랫폼에 접속하지 않아도 주요 위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With경기

농작물 생체정보 AI 기반
불량환경 조기 예측시스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제공받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두면 작물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 QR코드를 화면에 비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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