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이 본
별별 경기

2025. 05

정리. 편집실

#01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다,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

봄비 내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따스한 햇볕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곳, 수원 지관서가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3월부터 임시 개장을 하고 4월 정식 개장 후 운영 중이다.
지관서가는 일상에서 끊임없는 생각을 잠시 쉬고, 마음의 눈으로 나와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는 공간이란 뜻이다. 2021년 4월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울산대공원, 장생포, 선암 호수공원, 괴테마을 등에도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통의 거점이자 지역의 복합 인문·문화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혜순 기자(일반기자단)

#02


‘유퀴즈’, ‘그해 우리는’ 촬영지였던 이곳!
의정부미술도서관

경기도 의정부시에는 조금 특별한 도서관이 있다.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도서관. 바로 ‘의정부미술도서관’이다. 이름처럼 미술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감각적인 전시와 예술 자료, 창작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더불어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과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의정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예술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시 연계 워크숍, 체험 행사, 문화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정현구 기자(대학생기자단)

#03


경기도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
‘경기도담뜰’

경기도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 ‘경기도담뜰’이 경기융합타운의 중심에 세워졌다.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의 주인인 도민들을 위한 ‘경기도담뜰 준공식’이 지난 3월 22일에 진행되었다. 준공식에서는 가수 거미, 쉘위 브라스, 케이소리 등의 공연도 진행되고, 플리마켓, 문호리 리버마켓 등이 열렸다. 또한, 도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했다. 특히, 먹거리 부분에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과 접시, 포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었다. 경기도민이 소통하는 공간 경기도담뜰이 앞으로 많은 도민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
이지우 기자(꿈나무기자단)

#04


이곳에서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광명 독립서점 ‘꿈인책방’

꿈인책방은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는 독립서점이다. 따라서 사장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책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4시간 운영으로 새벽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혼자 조용히 책을 읽기에 좋다.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책을 읽고 싶다’ 하면 언제든 찾기 좋은 책방인 셈이다. 책 소개나 후기를 보고 책방지기가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면 입고한다고 한다. 기성 출판물은 주로 한국 문학 위주이고 독립 출판물은 에세이 위주로 입고되어 있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이곳에서 조용히 책 속에 파묻혀 봐도 좋겠다.
김채원 기자(청소년기자단)

#05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첫 연주회

지난 2월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352명의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025 경기도 기회기자단’이 위촉장을 받고, 기자증을 목에 걸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 올해 지난 4월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는 ‘THE FIRST HARMONY’라는 주제로 제1회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경기아트센터, 도민들이 서포터즈가 되어 운영되는 인재 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에 창단했다. 조명이 꺼지고 단원들이 입장할 때 많은 환호성과 박수가 나왔다.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으로 단원들이 함께 악기를 조율하는 모습, 많은 노력으로 긴장을 이겨내는 모습이 멋있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서포터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라본다.
박민지 기자(꿈나무기자단)

#06

신선한 로컬푸드로 건강한 식탁을!
경기도 먹거리광장

먼 나라에서 배로, 비행기로, 트럭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도착하는 음식들은 보존제를 사용하거나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Local Food)는 다르다.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라기 때문에 신선한 것은 물론, 건강하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역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내에는 공유 주방, 세미나실, 공유 카페 등이 있고 실외에는 2종류의 텃밭 등이 있다. 로컬푸드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이번 봄, 로컬푸드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윤지원 기자(꿈나무기자단)

#06


신선한 로컬푸드로 건강한 식탁을!
경기도 먹거리광장

먼 나라에서 배로, 비행기로, 트럭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도착하는 음식들은 보존제를 사용하거나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Local Food)는 다르다.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라기 때문에 신선한 것은 물론, 건강하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역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내에는 공유 주방, 세미나실, 공유 카페 등이 있고 실외에는 2종류의 텃밭 등이 있다. 로컬푸드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이번 봄, 로컬푸드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윤지원 기자(꿈나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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