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주의보!
한올 한올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켜라

2026. 01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은 단순히 나이 탓으로 넘기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탈모가 20~30대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자존감 저하와 우울감으로까지 이어진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공기와 낮은 기온으로 두피가 예민해지고 수분이 부족해
탈모가 심화될 수 있다. 탈모는 의학적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되며,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를 통해
충분히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탈모의 진단과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을 알아보자.

글. 편집실
참고. 헬스조선, 시선뉴스, 파이낸셜 뉴스

어떤 경우 ‘탈모’라고 할까?

탈모는 모발이 정상적인 생장 주기를 벗어나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50~100가닥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그 이상 빠지거나 눈에 띄게 숱이 줄어든다면 병적인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두피가 비치거나 가르마가 넓어지고, 이마 선이 눈에 띄게 뒤로 물러나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탈모는 그 원인과 양상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가장 흔한 유형은 안드로겐성 탈모다. 이는 남성호르몬(DHT)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 이마와 정수리, 여성은 가르마 주변에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드는 형태를 보인다.
휴지기 탈모는 출산, 스트레스, 급격한 다이어트, 수술 등의 사건 후 일정 기간이 지나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유형이다. 대부분은 일시적이지만 반복되면 만성화될 수 있다. 원형탈모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모낭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동그란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에 따라 눈썹, 속눈썹, 체모까지 사라지는 전신형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탈모 의심 증상

두피에 열이 많고 빨간 뾰루지가 잘 생긴다.

가르마를 탄 부분이 점점 넓어진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대략 100가닥 이상 빠진다.

뒷머리보다 정수리 모발이 더 가늘다.

엄지와 검지로 모발을 한 움큼 쥐고 가볍게 당겼을 때, 머리카락이 5가닥 이상 빠진다.

두피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 3개 이상 해당 시 전문의 상담 필요
출처 : 대한탈모치료학회

탈모 예방을 위한 소소한 생활습관

❶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낸 후 사용하기
❷ 찬바람으로 두피 말리기
❸ 아침 샴푸보다 저녁 샴푸가 더 효과적
❹ 균형 잡힌 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❺ 음주와 흡연은 지양할 것

탈모 예방의 지름길은 ‘바른 생활습관’ 유지

탈모 원인은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등 아주 다양하다. 초기 증상이라고 의심된다면 일상 속 나쁜 습관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전적 요인이 강하더라도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우선, 두피를 깨끗이 유지하고 자극적인 염색이나 고온 드라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함은 물론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20~30대부터 주기적인 두피 검진을 통해 조기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Tip.

    탈모 팩트 체크!

  • Q1. 검은콩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자란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꾸준히 먹어왔다면 탈모가 덜 일어날 아주 약간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미 진행 중인 탈모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Q2. 머리를 자주 빗으면 탈모가 덜 생긴다?

    이미 진행이 시작된 탈모는 이러한 보조요법만을 통해 개선할 수 없다.

    Q3.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

    야외 활동을 할 땐 두피에 자외선이 닿지 않도록 오히려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해 가려주는 것이 좋다.

    Q4.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샴푸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차피 빠질 모발들이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은 아니다.

    Q5. 탈모샴푸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지나 각질이 잘 생기는 두피 타입을 가진 사람들이 이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이미 진행 중인 탈모를 막거나 발모 기능은 필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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