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입양과 혼동하기도 하지만, 가정위탁은 그 성격이 다르다. 입양이 법적 절차를 거쳐 친자녀로 양육하는 것이라면, 가정위탁은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며 성장을 돕는 과정이다. 즉 위탁가정은 아이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가정위탁은 아동이 처한 상황과 특성에 따라 일반, 전문, 일시, 입양 전 위탁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반 위탁가정에서 보호
전문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전문 위탁가정에서 보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반 위탁가정에서 일시 보호
입양 대상 아동을 입양 전까지
일반 위탁가정에서 보호
위탁가정에서 자란 아동과 위탁부모의 이야기에서 가정위탁이 단순히 아동을 보호하는 일에 그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는 아이에게는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위탁가정에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실질적인 변화다.
현재 경기도가정위탁지원센터(남부, 북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지켜 나갈 부모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를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그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 다만 아이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일정한 선정 기준과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아동 양육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은 물론, 위탁부모와 아동 간의 적정한 연령 차이, 그리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 환경을 갖추었는지 면밀히 살핀다.
특히 가정 내에 아동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범죄 전력이나 질환이 없어야 하며, 전문 가정위탁의 경우 관련 자격이나 경험을 추가로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선 5시간의 양성 교육 이수는 필수다. 교육은 ‘가정위탁제도 및 사업 안내’와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현재 경기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운영 기관과 교육 일정이 다르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아동 양육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이 있을 것
■아동에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양육·교육할 수 있을 것
■위탁부모 모두 25세 이상으로 아동과 60세 미만 차이일 것
■자녀가 없거나 자녀 수가 위탁아동을 포함해 4명 이내일 것(18세 이상 자녀 제외)
■가정에 성범죄,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정신 질환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이 없을 것
■일반 위탁부모 양성 교육(5시간)
■공통 기준을 충족하고, 아래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할 것
-위탁부모 경험(3년 이상),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아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청소년 상담사 등
-전문 위탁부모 양성 교육(20시간)
■ 공통 기준을 충족하고, 입양 전 위탁부모 양성 교육
(2시간)
앞서 언급한 위탁부모 선정 기준과 교육 이수가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면, 이후의 여정은 위탁가정 지원 체계가 뒷받침한다. 위탁가정이 아이를 보듬는 일에 마음을 쓸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바탕으로 다각도로 지원한다. 특히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하지 않고 평온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병행하며,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다.
따뜻한 품이 그리운 아이를 위해 일상의 한 부분을
나눠 보자.
마음을 더한 결심은 아이의 세상을 지탱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아이의 오늘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일,
이것이 가정위탁이 나아가는 건강한 발걸음이다.
| 대상 시군 | 기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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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오산,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
운영 기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4번길 9, 7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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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
운영 기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가금로 29 지승메디컬프라자 7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