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리 집을 부탁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만들기




얼마 전 옆집 어르신이 욕실에서 미끄러져
크게 다친 적이 있습니다.
그 소식을 들으니 혼자 지내는 어머니가 걱정됩니다.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낙상 사고를 많이 당한다는데,
이런 상황을 예방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낙상 등 주거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면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해 요인을 개선해 고령자의 주거 내 안전성을 높인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해 고령자의 사고 위험을 낮춘다.

Plus Tip

수선 유지 급여 수급자, 비주택(구조 안전상 수리 불가 포함), 햇살하우징, 장애인·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G-하우징 등 도의 주택 개조 사업 수혜를 입은 지 3년 이내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시군별 배정량 및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 방법

주택 개조가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주소지 내 행정복 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정책과 031-8008-3226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지하방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라 환기가 잘되지 않는 데다 햇빛도 안 들어서인지
열 살 아들이 기관지 관련 질병을 달고 사네요.
아이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싶은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이사도 못 가고 걱정입니다.

아동 주거 빈곤 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

아동 가구 주거 실태 조사 결과 도내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약 10만 가구에 대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주거 빈곤 가구는 대부분 채광 및 환기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거주해 질병에 걸린 아동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아동 주거 빈곤 가구를 위한 주거 위생 환경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복권기금 재원으로 아동 주거 빈곤 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비스 내용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하거나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가 대상이다. 곰팡이·해충 등을 제거하기 위한 소독과 방역을 비롯해 도배·장판, 수납 정리, 청소 등 클린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여름에 적정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지 못 하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아동 가구를 위해 건조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Plus Tip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클린 서비스를 먼저 실시한 후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올해부터 시군 담당 부서, 지역 주거복지센터 외 지역자활센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모집 기관을 확대했다.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금액증명원은 필수 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수급자나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해당 증명서를 함께 제출한다.

신청 방법

아동 주거 빈곤 가구 클린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시군 담당 부서, 지역 주거복지센터, 지역자활 센터 등에 신청한다.



주택정책과 031-8008-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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