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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세요! 놓치면 아쉬운 6월의 전시 PICKvol.204

마음, 편지 전시 이름처럼 편지에는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 담긴다. 그런데 그 마음을 영영 전할 수 없게 된다면. 이 전시는 한국전쟁에서 납북된 이들과 그 가족들이 남긴 편지와 기록을 소개한다. 3가지 주제를 통해 이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한다. 한국전쟁 이전 납북자가 남긴 편지와 납북 이후의 기록, 그리고 그의 귀환을 염원하며 가족들이 써 내려간 호소문과 청원서, 여기에 아버지에게 보낼 수 없던 편지까지. 전시 말미에는 납북자 가족들이 받지 못한 편지에 답장을 써보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 글자씩 천천히 써 내려가며 오랜 기다림이 일상이 된 납북자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5. 11. 28.(금)~ 2027. 10.(예정)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930-6000 abductions625.go.kr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6월, 그리고 시민 구단 용인FC가 힘찬 첫발을 내디딘 올해,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전시가 한창이다. 한국 축구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용인이 함께해 온 축구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수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 주영광 선수 등 축구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관람객이 축구의 규칙과 전술, K리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3부에서는 용인 지역의 축구 발전사를 조명한다. 2026. 3. 20.(금)~12. 6.(일) 용인시박물관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6193-4796 yongin.go.kr/museum 모두의 성장소설 우리는 모두 다르고, 서로가 서로에게는 낯선 세계다. <모두의 ... 납북된 이들과 그 가족들이 남긴 편지와 기록을 소개한다. 3가지 주제를 통해 이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한다. 한국전쟁 이전 납북자가 남긴 편지와 납북 이후의 기록, 그리고 그의 귀환을 염원하며 가족들이 써 내려간 호소문과 청원서, 여기에 아버지에게 보낼 수 없던 편지까지. 전시 말미에는 납북자 가족들이 받지 못한 편지에 답장을 써보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 글자씩 천천히 써 내려가며 오랜 기다림이 일상이 된 납북자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5. 11. 28.(금)~ 2027. 10.(예정)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930-6000 abductions625.go.kr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6월, 그리고 시민 구단 용인FC가 힘찬 첫발을 내디딘 올해,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전시가 한창이다. 한국 축구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용인이 함께해 온 축구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수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 주영광 선수 등 축구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관람객이 축구의 규칙과 전술, K리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3부에서는 용인 지역의 축구 발전사를 조명한다. 2026. 3. 20.(금)~12. 6.(일) 용인시박물관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6193-4796 yongin.go.kr/museum 모두의 성장소설 우리는 모두 다르고, 서로가 서로에게는 낯선 세계다. <모두의 성장소설>은 타인의 이야기를 읽는 자리가 아니라, 연대의 방식을 질문하는 대화의 장이 되어준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우리가 함께 통과하는 ‘성장의 여정’으로 ... 한 글자씩 천천히 써 내려가며 오랜 기다림이 일상이 된 납북자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5. 11. 28.(금)~ 2027. 10.(예정)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930-6000 abductions625.go.kr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6월, 그리고 시민 구단 용인FC가 힘찬 첫발을 내디딘 올해, <함께 킥오프 :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 전시가 한창이다. 한국 축구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용인이 함께해 온 축구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수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 주영광 선수 등 축구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관람객이 축구의 규칙과 전술, K리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3부에서는 용인 지역의 축구 발전사를 조명한다. 2026. 3. 20.(금)~12. 6.(일) 용인시박물관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지도 바로보기 무료 031-6193-4796 yongin.go.kr/museum 모두의 성장소설 우리는 모두 다르고, 서로가 서로에게는 낯선 세계다. <모두의 성장소설>은 타인의 이야기를 읽는 자리가 아니라, 연대의 방식을 질문하는 대화의 장이 되어준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우리가 함께 통과하는 ‘성장의 여정’으로 바라보며, 그 이름처럼 ‘성장소설’의 문법을 따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어주는 전시. ‘다름’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역동적인 동력이 된다는 것을 들려주는 <모두의 성장소설>은 우리의 편견에 균열을 내고, 그 틈 사이로 각자의 고유한 삶의 서사가 섞이며 마침내 ‘우리’로 거듭나는 기쁨을 선물한다. 2026. 5. 6.(수)~7. 19.(일) 소다미술관 (화성시 효행로707번길 30) 지도 바로보기 무료 070-8915-9127 museumsoda.org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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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주 ‘전쟁의 역사’ 외vol.204

독자 참여 문화 예술의 시간 한미주 ‘전쟁의 역사’ 외 2026. 06 ‘전쟁의 역사’ 2022, Mixed Media on Canvas, 65×91cm 한국전쟁 후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 독자 참여 문화 예술의 시간 한미주 ‘전쟁의 역사’ 외 2026. 06 ‘전쟁의 역사’ 2022, Mixed Media on Canvas, 65×91cm 한국전쟁 후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 독자 참여 문화 예술의 시간 한미주 ‘전쟁의 역사’ 외 2026. 06 ‘전쟁의 역사’ 2022, Mixed Media on Canvas, 65×91cm 한국전쟁 후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 한미주 ‘전쟁의 역사’ 외 2026. 06 ‘전쟁의 역사’ 2022, Mixed Media on Canvas, 65×91cm 한국전쟁 후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 한국전쟁 후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최대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기간 5월 11일(월) 10시~6월 19일(금) ... 발굴된 군인의 유해에서 과거의 전쟁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시절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지구상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전장의 모습은 달라졌다. 우리는 현재 무인기와 로봇 병기까지 목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최대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기간 5월 11일(월) 10시~6월 19일(금) 18시 온라인 ... 시대에 이르렀다. 양심의 가책 없이 버튼 하나로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대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매화꽃 향기 날리는 날 Ⅱ’ 2023, Mixed Media on Canvas, 33×24cm 미군의 전투기 폭격 연습 기지가 있던 매향리. 폭격이 멈춘 이곳은 다시금 ‘매향리’라는 지명 그대로 매화 향기가 온 마을을 감싼다. 이처럼 평화로운 매향리 풍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작품 속 산화된 테두리처럼 미국 폭격의 잔해물인 탄피가 남아 있지만, 이제 화약 냄새는 사라졌다. 그리고 전투기가 날던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날아다닌다. 경비행기를 타고 매화꽃 핀 마을을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자. 분명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최대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기간 5월 11일(월) 10시~6월 19일(금) 18시 온라인 접수처 경기민원24 누리집 (gg24.gg.go.kr) 기사 공유하기 ... 아름다운 자연 속 평화로운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향리의 봄’ 2017, Mixed Media on Canvas, 23.5×40.5cm 폭격이 사라졌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다. 그러나 매향리 폭격 연습의 주 기종이었던 A-10 폭격기 속에서도 매화는 꽃을 피운다. 평화의 향기가 한반도 곳곳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With 경기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최대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기간 5월 11일(월) 10시~6월 19일(금) 18시 온라인 접수처 경기민원24 누리집 (gg24.gg.go.kr) 기사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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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지켜온 호국 정신 젊은 날의 꿈을 바친 가문의 이야기vol.204

늘 무겁고 뜨겁다. 풋풋한 청년들이 짊어졌던 군복의 무게를 한 가문이 3대에 걸쳐 이어왔다. 한 청년이 입대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그 아들은 35년간 공군에 삶을 바쳤으며, 손자는 최전방에서 만기 전역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모범 병역명문가 가문의 이야기를 듣는다. 글. 김세정 사진. 김규남 묵묵히 이어진 3대의 약속 아버지는 1949년 국군에 입대해 한국전쟁 춘천지구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고, 병장으로 전역한 뒤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도 고향에는 돌아갈 수 없어 무일푼으로 인천에 터를 잡고 성실히 살았던 아버지는 1985년 작고한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아들 임대식 씨에게 아버지 임재권 씨는 과묵한 사람이었다. “그저 성실히 살고,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씀이 전부였죠. 그런데 그 말씀이 평생 남더라고요.” 임대식 씨는 1984년 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했다. 군 생활은 평택으로 이어졌고, 약 32년간 한미 연합 정보 파트에서 근무했다. 두 차례 미군 표창을 받았고, 군 지휘관 표창 38회,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광복장까지 군 복무 공헌을 인정받아 가문의 두 번째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그가 아들에게 전한 말도 아버지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았다. 그의 아들 임철우 씨와 형 임대훈 씨, 조카 임철현 씨는 모두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임대식 씨는 자신의 가족을 ‘음지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노력한 가문’이라고 소개한다. 경기도가 건네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3대에 걸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58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 인증을 받았다. 임대식 씨는 아버지와 자신, 그리고 아들과 조카까지 이어진 병역의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 호국보훈의 달 6월, 모범 병역명문가 가문의 이야기를 듣는다. 글. 김세정 사진. 김규남 묵묵히 이어진 3대의 약속 아버지는 1949년 국군에 입대해 한국전쟁 춘천지구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고, 병장으로 전역한 뒤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도 고향에는 돌아갈 수 없어 무일푼으로 인천에 터를 잡고 성실히 살았던 아버지는 1985년 작고한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아들 임대식 씨에게 아버지 임재권 씨는 과묵한 사람이었다. “그저 성실히 살고,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씀이 전부였죠. 그런데 그 말씀이 평생 남더라고요.” 임대식 씨는 1984년 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했다. 군 생활은 평택으로 이어졌고, 약 32년간 한미 연합 정보 파트에서 근무했다. 두 차례 미군 표창을 받았고, 군 지휘관 표창 38회,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광복장까지 군 복무 공헌을 인정받아 가문의 두 번째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그가 아들에게 전한 말도 아버지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았다. 그의 아들 임철우 씨와 형 임대훈 씨, 조카 임철현 씨는 모두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임대식 씨는 자신의 가족을 ‘음지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노력한 가문’이라고 소개한다. 경기도가 건네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3대에 걸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58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 인증을 받았다. 임대식 씨는 아버지와 자신, 그리고 아들과 조카까지 이어진 병역의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병역명문가 인증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병역명문가를 위해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의료비 감면, 공연·전시 관람료 할인,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예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역시 최근 화성의 ... 사진. 김규남 묵묵히 이어진 3대의 약속 아버지는 1949년 국군에 입대해 한국전쟁 춘천지구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고, 병장으로 전역한 뒤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도 고향에는 돌아갈 수 없어 무일푼으로 인천에 터를 잡고 성실히 살았던 아버지는 1985년 작고한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아들 임대식 씨에게 아버지 임재권 씨는 과묵한 사람이었다. “그저 성실히 살고,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씀이 전부였죠. 그런데 그 말씀이 평생 남더라고요.” 임대식 씨는 1984년 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했다. 군 생활은 평택으로 이어졌고, 약 32년간 한미 연합 정보 파트에서 근무했다. 두 차례 미군 표창을 받았고, 군 지휘관 표창 38회,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광복장까지 군 복무 공헌을 인정받아 가문의 두 번째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그가 아들에게 전한 말도 아버지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았다. 그의 아들 임철우 씨와 형 임대훈 씨, 조카 임철현 씨는 모두 현역 육군으로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임대식 씨는 자신의 가족을 ‘음지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노력한 가문’이라고 소개한다. 경기도가 건네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3대에 걸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58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 인증을 받았다. 임대식 씨는 아버지와 자신, 그리고 아들과 조카까지 이어진 병역의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병역명문가 인증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병역명문가를 위해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의료비 감면, 공연·전시 관람료 할인,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예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역시 최근 화성의 한 공연장에서 국악 공연과 발레 공연을 관람하며 할인 혜택을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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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빚은 깊은 맛, 파주 장단콩 된장vol.203

콩을 일컫는 이름이다. ‘장단마을’은 경기도 끝 민통선 안쪽의 세 마을을 일컬으며, 공식 지명은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통일촌), 장단면 조산리(대성동), 진동면 동파리(해마루촌)다. 한국전쟁 전까지 장단군 소속이었기에 ‘장단’이란 이름이 붙었다. 기름진 옥토와 맑은 물과 공기를 자랑하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콩·인삼을 ‘장단삼백’이라 불렀으며, 품질이 우수해 임금님께 진상하는 특산품이었다. 2)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콩은 예로부터 그 명성이 높았다.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 덕에 콩이 단단히 여물고, 풍미도 깊어진다. 이러한 자연 조건 속에서 자란 장단콩은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하며,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3) 또한 장단콩은 전통 식재료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농업사적 으로도 의미를 지닌다.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인 ‘장단백목’도 바로 이 지역 토종 콩으로, 장단 지역 콩을 수집 ·순계·분리해 선발되었다. 4) 특히 장단백목은 국제슬로 푸드협회(국제생물다양성재단)가 추진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 파주시청 3) 한국문화원연합회 4)파주시청 Tip. 지금은 ‘경기콩’의 시대 파주와 연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지역은 경기도 전체 콩 생산량의 약 53%를 차지한다. 그러한 만큼 연천에 자리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경기콩의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품질 중심의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맞춤형 품종 개발을 통해 전통 식재료인 콩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콩 강풍 장류 및 두부용으로 활용되며, 습해 등에 강한 품종이다. 또 착협고(땅바닥에서 첫 번째 달린 꼬투리의 하단부까지 높이)가 높아 기계화 수확에 유리하다. 선강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콩 (1997년 육성되어 30년 가까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두부 수율이 18% 높아 가공량이 높다. 연흑 두유로 만들거나 ... 도입된 ‘육우3호’와의 교배 육성종이다. 우리나라 콩 장려 품종의 효시가 된 장단 백목과 광교 모두 장단 지역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장단콩은 한국전쟁 이후 한때 재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1970년대 초부터 그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생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민통선 북방 지역을 개발하며 통일촌 입주와 함께 100헥타르의 재배 면적을 확보했다. 이후 보광, 장엽 등 신품종을 보급하며 메주, 간장, 두부 등을 생산하는 전통 장류 가공 시설을 설치·운영해 장단콩을 특산물로 정착시켜 육성하고 있다. 5) 5) 파주시청 뛰어난 영양을 가진 장단콩 파주의 브랜드가 된 장단콩은 영양 측면에서도 주목받는다. 일반 콩에 비해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다.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이라고도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우울증, 골다공증 등 여성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증세를 완화해 준다. 6) 이처럼 건강기능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된장·고추장·두부 등으로 가공했을 때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6) 하이닥 Tip. 장단콩으로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싶다면? 파주시에서는 ‘파주 장단삼백 요리 전국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본선 진출작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 창의적이고 맛있는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장단삼백 요리 레시피 바로가기 기사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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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세요! 놓치면 아쉬운 1월의 문화생활vol.199

좀 더 의미 있게 열어보면 어떨까. 정리. 편집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본업》 경기문화재단은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의 마지막 네 번째 전시로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를 개최한다. 《본업》은 경기도가 경기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기획전이다. 양평군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작가 24인을 포함한 동시대 현대 미술 작가 52인이 참여한다. 2025. 12. 5.(금)~2026. 2. 22.(일) 양평군립미술관 지도 바로보기 1,000원 031-775-8515 www.ymuseum.org 겨울밤에 주고받은 선물 빛으로 떠나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여행.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밤, 세상 곳곳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겨울밤에 주고받은 선물>은 ‘선물’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의 크리스마스 풍습을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다. 동방박사의 세 가지 선물과 세인트 니콜라스의 황금 주머니에서 시작해 이탈리아의 바파나 할머니, 우크라이나의 거미줄 트리, 오스트리아의 크람푸스까지 서로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11. 28.(금)~2026. 2. 13.(금) 양주 조명박물관 지도 바로보기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 070-7780-8911, 8913 www.lighting-museum.com 미술관, 오늘은 작업실 이번 전시는 MOKA의 그림책 작가 지원 프로젝트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에 참여했던 오소리(1회), 전지나(4회), 차영경(3회) 작가와 함께하는 벽화 프로젝트다. 주로 작업실 책상에 앉아 그림을 그리던 작가 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벽 앞에 섰다. 큰 벽화 앞에 서면, 작가들이 붓을 들고 작업하는 생생함이 느껴진다. 그 에너지를 느끼며,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새로운 시작을 꿈꿔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25. 12. 5.(금)~2026.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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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빵과 내일의 책 그리고 고요한 평화가 있는 곳 ‘오늘과 내일’vol.199

사이 고공농성 장소 서른세 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사연을 기록한 책이다. 사진은 사진대로 울림이 있고, 농성자를 인터뷰하며 정리한 글 역시 뭉클하다. 전쟁과 목욕탕 전쟁과 목욕탕 일본이 남긴 전쟁의 상흔을 두 일본인 저자가 한국, 태국, 오키나와 등 목욕탕을 직접 돌며 쓴 글이다. 평화로 나아가는 태도나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나이 들고 싶은 동네 유여원·추혜인|반비 지역에 살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의미 있는 롤모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웃 간의 연결과 풀뿌리 로컬 실천 사례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의 미래를 그려보게 한다. ... 고공농성 장소 서른세 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사연을 기록한 책이다. 사진은 사진대로 울림이 있고, 농성자를 인터뷰하며 정리한 글 역시 뭉클하다. 전쟁과 목욕탕 전쟁과 목욕탕 일본이 남긴 전쟁의 상흔을 두 일본인 저자가 한국, 태국, 오키나와 등 목욕탕을 직접 돌며 쓴 글이다. 평화로 나아가는 태도나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나이 들고 싶은 동네 유여원·추혜인|반비 지역에 살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의미 있는 롤모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웃 간의 연결과 풀뿌리 로컬 실천 사례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의 미래를 그려보게 한다. ... 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사연을 기록한 책이다. 사진은 사진대로 울림이 있고, 농성자를 인터뷰하며 정리한 글 역시 뭉클하다. 전쟁과 목욕탕 전쟁과 목욕탕 일본이 남긴 전쟁의 상흔을 두 일본인 저자가 한국, 태국, 오키나와 등 목욕탕을 직접 돌며 쓴 글이다. 평화로 나아가는 태도나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나이 들고 싶은 동네 유여원·추혜인|반비 지역에 살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의미 있는 롤모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웃 간의 연결과 풀뿌리 로컬 실천 사례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의 미래를 그려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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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을 위한 이달의 혜택 9월의 기회vol.195

이달의 혜택 9월의 기회2025. 09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열리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를 슬로건으로 기후 위기와 전쟁, 혐오와 차별로 흔들리는 오늘의 세계를 되돌아본다. 상영작은 총 50개국 143편의 영화가 선정됐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부분으로 구성되며 비경쟁 부문으로는 ‘다큐픽션’, ‘에세이’ 등이 있다. 개막작을 비롯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dmzdoc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메가박스 킨텍스, CGV파주야당점, 경기인디시네마관, 성남미디어센터 등 경기도 7개 지역의 상영관과 전시관에서 상영된다. 일시2025. 9. 11.(목)~9. 17.(수) 장소고양시, 파주시 일대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바이오, AI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첨단 기술의 활용 다각화를 위한 미래성장산업국·AI국·국제협력국 공동 행사인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9월 22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공유하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를 통해 광역-기초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성남, 시흥 등 시·군 참여 확대로 경기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행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일시2025. 9. 22.(월)~9. 24.(수) 장소수원컨벤션센터 지도 바로보기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식 경기도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담뜰에서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청년정책 성과공유, 축하공연, 수료증·위촉장 수여, 참여자 발언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시공간인 ‘청년체험트랙’ 에서는 공간(ZONE)별 효능감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와 상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시2025. 9. 20.(토) 13:00~18:00(기념식: 17:00) 장소경기도담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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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평화’를 품은 숲속 도서관 평화를 품은 집vol.195

이번에는 파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평화’를 테마로 한 도서관을 연 것이다. 대신 ‘평화를 품은 집’은 평화의 의미를 더 넓혔다. 단지 전쟁, 통일을 떠올리는 평화가 아니라 인권, 차별과 편견, 환경, 사람 사이의 관계 등 훨씬 확대된 범위의 평화를 품고 있다. 평화도서관에서는 책장 어느 곳에서 책을 뽑든 결국은 평화라는 키워드와 이어진다. 평화에 대해 깊은 생각거리를 던지는 책들이다. 보따리를 풀면 놀이와 이야기가 와르르 ‘평화도서관’에서는 단지 책만 읽는 게 아니라 특색 있는 체험도 운영한다. 그중 하나가 책보따리다. 책을 읽고 놀이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따리이다. 보따리를 열면 그림책, 보드게임판, 카드, 주사위, 설명서 등이 들어 있는데 보따리 마다 주제가 모두 다르다. 평화보따리, 인권보따리, 환경보따리, 관계보따리, 난민보따리 등 34개 주제에 따른 보따리를 열어 책을 읽고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황수경 관장은 단지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주제에 맞는 게임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훨씬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된다고 말한다. 책보따리는 꼭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많이 참여하고 호응을 보여준 체험이다. 9월 30일에 개관하는 문산거점도서관에서도 평화도서관의 책보따리 전시를 만날 수 있다. ‘평화를 품은 집’은 책을 읽고 전시도 보며 초록 가득한 자연 속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손님뿐 아니라 파주 지역 초등학교나 청소년 독서동아리, 교육기관 등에서도 자주 찾아오곤 한다. 관계에 지치고 마음에 평화가 필요할 때, 아이들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때, 그저 조용히 숲속에서 책을 읽고 싶을 때 이곳을 방문해 보자. 가장 평화로운 독서가 보장된다. Info. 평화를 품은 집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 389번길 42-19 지도 바로보기 (평화도서관) ...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4·3 사건을 통해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할아버지의 감나무 서진선 | 평화를 품은 책 전쟁의 피해자는 누구일까.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었던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사람에게 총을 쐈지만,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이다.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4·3 사건을 통해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할아버지의 감나무 서진선 | 평화를 품은 책 전쟁의 피해자는 누구일까.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었던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사람에게 총을 쐈지만,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이다.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할아버지의 감나무 서진선 | 평화를 품은 책 전쟁의 피해자는 누구일까.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었던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사람에게 총을 쐈지만,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이다.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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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생태·평화의 이야기를 담은 DMZ평화누리길vol.195

변화 경기 친환경 경기생활 역사·생태·평화의 이야기를 담은 DMZ평화누리길2025. 09 평화누리길은 한국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평화 염원의 길이다. 천혜의 자연과 동식물의 보금자리로 멸종위기 동물들의 서식지인 임진강 하구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공존한다. 고려 태조의 위패가 있는 숭의전과 율곡 선생의 화석정, 조선시대 진영인 덕포진, 권율 장군의 얼이 서린 행주산성 등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크게 조망해 볼 수 있다. 각 코스는 15km 내외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코스를 걷는 데 약 4~5시간이 소요된다.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편도로 구성되어 있으니, 미리 교통정보를 파악하도록 하자. 글. 편집실 참조. 경기관광공사, DMZ평화누리길 카페 DMZ평화누리길 카페 강변 따라 탁 트인 경관과 함께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덕포진, 쇄암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만한 길이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길이14km 코스대명항-덕포진-쇄암리쉼터-고양리쉼터-문수산성남문 시간4시간 난이도하 문수산성에서 내려다본 전경 평화의 염원을 간직한 길 평화누리길 5코스 킨텍스길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에서 노래하는 분수대와 킨텍스, 가좌근린공원, 동패지하차도로 이어져 있는 킨텍스길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마이스산업과 신한류관광의 중심지인 킨텍스가 농촌마을과 함께 공존하는 길로 고양시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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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의 세월을 건너온 애국지사 후손들을 맞이하며vol.195

대표적인 민족 교육자로, 북간도 지역에서 동포들에게 국어와 역사를 가르치며 민족정신을 지켰다. 계봉우 선생의 손녀 계따찌야나 할아버지는 늘 한국에 오시길 바라셨지만, 시대 상황이나 전쟁으로 인해 한국에 오실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저와 제 아들, 사촌 친척들이 할아버지께서 그토록 그리워하신 땅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대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조국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할아버지는 늘 하얀 한복을 입으시고 정성스럽게 글을 쓰시던 모습으로 남아있는데, 나중에야 할아버지가 얼마나 위대한 교육자셨는지, 한국어와 한국 역사를 알리는 데 얼마나 헌신하셨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후손들과 함께 기리기 위한 이번 초청은 그 자체로 깊은 의미를 지녔다. 혈맥을 따라 이어진 애국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왕산 허위 선생(1854~1908) 의병 활동의 구심점으로,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서 서울 진공작전을 진두지휘한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 허블라디슬라브 저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할아버지를 직접 뵌 적은 없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서대문형무소에서 돌아 가셨을 때가 1908년이었는데, 제가 태어난 해가 1951년이니까요. 다만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지금까지도 한반도가 통일되지 못하고 분단된 모습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마음 아파하시면서 아직도 독립운동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곧 한국이 통일되어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이 진정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동화 선생(1896~1934)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의열단의 단원으로, 독립운동가의 교관으로 독립군의 실전 역량을 키워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화 선생의 외손녀 주용용 처음 초청을 받았을 때부터 기분이 좋아서 잠들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중국에 ‘가장 가까운 사이면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