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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기자단이 본 별별 경기vol.194

약 4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북한의 인공기를 볼 수 있다. 기자가 다니는 대성동초등 학교는 한 학년당 정원이 5명인데, 얼마 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 페스타에 6학년 친구 5명이 초청되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막상 무대에서 낭독하고 나니 1919년 그날, 그곳에 함께한 기분이었다. 기자가 다니는 학교의 특별함 덕분에 이런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본교에 많은 학생들이 전학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신도은 기자(꿈나무기자단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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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으로 기분까지 달콤해지는 여름 과일의 여왕, ‘복숭아’vol.193

일상 경기 경기미식 한 입으로 기분까지 달콤해지는 여름 과일의 여왕, ‘복숭아’2025. 07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입안을 향긋하게 감싸는 복숭아. ‘딱복(딱딱한 복숭아)이냐, 물복(물렁물렁한 복숭아)이냐’ 논쟁을 일으킬 만큼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과일이다. 특유의 향으로 우리의 기분을 달콤하게 만드는 복숭아로 본격적인 여름을 즐겨보자. 글. 편집실 사진. 이대원 여름이 주는 종합영양제, 복숭아 다양한 품종으로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복숭아는 예로부터 무릉도원의 꽃, 불로장생의 과일로 알려졌다. 약 4,000년 전, 복숭아의 기원은 중국 황허와 양쯔강 유역에서 시작된다. 복숭아 재배는 이미 그 시대부터 귀하게 여겨졌으며, ‘신선이 먹는 과일’ 이라는 별명과 함께 하늘에서 복숭아를 훔쳐 먹고 삼천갑자(18만 년)를 살았다는 동방삭 설화에서도 그 상징성을 엿볼 수 있다. 복숭아는 효능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로, 체내 산성도를 중화하고, 여름철에는 입맛을 살리며 면역력 강화 에도 효과적이다. 항산화 작용, 소화 촉진, 피부 건강 개선에도 뛰어나며, 단백질, 아미노산, 당분, 유기산,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어 천연의 종합영양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 복숭아, 높은 당도의 특별함 제철에 맛보는 복숭아는 그 자체로 여름의 즐거움이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복숭아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종의 품종이 있으며, 털의 유무, 과육의 색상, 과육의 단단함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국내에서는 백도 품종이 약 70%를 차지하고 황도, 천도, 신비, 대극천(납작복숭아) 등도 널리 재배되고 있다. 특히 이천시 장호원읍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 덕분에 당도 높은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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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건강도 다 잡은 멋쟁이 슈퍼푸드, ‘토마토’vol.192

일상 경기 경기미식 맛도 건강도 다 잡은 멋쟁이 슈퍼푸드, ‘토마토’2025. 06 햇살을 머금고 탐스럽게 익은 토마토는 맛과 건강 그리고 즐거움을 담은 선물이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다양한 요리 활용도는 물론, 몸에 좋은 성분들로 ‘슈퍼푸드’라 불리는 토마토. 이제 본격적으로 붉은 옷을 입고 식탁을 물들이기 시작한, 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 글. 편집실 사진. 최이현 자료.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뉴스광장, 국제뉴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빨간 옷을 입고~ 멋쟁이 토마토!” 노래로도 익숙한 토마토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식재료다. 토마토는 과채류로 분류된다. 과채류란, 열매를 식용 으로 하는 채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대표적으로 가지,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 호박 등이 있다. 1887년 미국에서는 과일이 아닌 채소에만 세금이 붙는 관세법이 통과되면서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라는 법적 공방이 벌어졌다. 토마토에 과일 보다 높은 관세를 붙인 미국 세관에 수입업자들이 반발하여 소송을 제기한 것. 결국 미국 연방대법원은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일반적으로 식사에서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법률상 채소”라고 판결하였다. 이후 ‘과채류’라는 개념이 정착되며, 토마토는 여전히 과일과 채소의 경계를 지닌 흥미로운 존재로 남아 있다.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토마토는 16세기 초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새빨간 토마토가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라는 오해에 휩싸여 토마토를 먹으면 바로 죽는다는 미신과 함께 토마토의 겉모습이 당시 ‘악마의 열매’로 불리던 ‘맨드레이크’라는 독초와 비슷하여 같이 악마의 열매로 취급받았다. 그렇게 천대받던 토마토가 사실은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임이 밝혀지면서 세계 10대 푸드로 꼽히며, 이탈리아에서는 ‘황금의 사과(Pomodoro)’, 영국에서는 ‘사랑의 사과(Love Apple)’라 불릴 만큼 각광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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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품은 자연의 식재료 자연에서 피어나는 선물, ‘버섯’vol.191

일상 경기 경기미식 건강을 품은 자연의 식재료 자연에서 피어나는 선물, ‘버섯’2025. 05 ‘신이 내린 고기’, ‘숲속의 요정’이라 불리는 버섯은 건강은 물론 깊은 맛과 특별한 풍미를 지닌 자연의 먹거리다. 이름도, 종류도 다양한 버섯은 땅속에서 조용히 제 존재를 드러내며 우리 식탁에 건강한 기쁨을 선물한다. 글. 편집실 사진. 김성재 지구의 오래된 생명, 버섯 버섯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로, 그 역사는 약 1억 3,0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제사와 식용으로 처음 활용되었으며, 로마 시대에는 네로 황제가 ‘달걀 버섯’을 좋아해 이를 바친 자에게 황금을 하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진다. 16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양송이 인공 재배에 성공한 이후, 버섯 재배 기술은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우리나라 역시 18세기 『동의보감』에 목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19종 이상의 버섯과 그 약용법이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보아, 당시에 버섯 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19세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버섯 재배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버섯은 귀하고 유익한 식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5,000여 종의 자생버섯이 있고, 이 중 식용버섯은 350여 종이 있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목이버섯 등이 대표적이다. 버섯은 장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종류에 따라서도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지방 흡수를 방해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며, 팽이버섯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목이버섯은 철분과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건강 식재료다. With. 경기 경기도 버섯,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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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짜 우리나라라고?! 이국적 정취 가득한 경기도 여행지vol.191

모든 시설은 실제 주거공간이자 체험공간이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니어도 캠퍼스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고 방문하여 유럽의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을 담뿍 느껴봐도 좋겠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 1588-0554 지도 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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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누리는 특별한 즐거움 갯벌의 작은 보석, 바지락vol.190

일상 경기 경기미식 봄에 누리는 특별한 즐거움 갯벌의 작은 보석, 바지락2025. 04 찬바람이 물러가고 봄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시기,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 봄의 활력을 느끼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꽃구경, 피크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 바지락을 맛보며 봄의 맛과 영양을 한껏 느끼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다. 글. 편집실 사진. 최이현 겨우내 추위를 이긴 봄철 바지락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제철 음식을 즐기는 것은 그때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이다. 따뜻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에 만날 수 있는 바지락은 갯벌의 작은 보석이자, 봄을 대표하는 보약이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봄철 음식이다. 봄이 오면, 갯벌 깊숙이 숨어 있던 바지락이 활발히 활동을 시작한다. 초여름 본격적인 산란기를 앞두고 갯벌의 흙을 먹고 뱉으며 속을 단단하게 채운 바지락은 통통한 살과 쫄깃한 식감,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고소함으로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른한 몸을 깨우는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한 바지락은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액순환을 돕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B군과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시스틴 성분 등이 가득해 근육 형성과 상처 치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원기 보충, 피로 회복,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With. 경기 경기도 바지락, 이것이 궁금해! 바지락은 수심 3~4m 사이의 모래, 자갈, 진흙이 섞인 지역에 서식하며 다른 패류들에 비해 환경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경기 갯벌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이 가능한 품종이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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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못 참지! ‘#막확행(막걸리가 주는 확실한 행복)’ 200% 즐기는 법vol.189

일상 경기 경기미식 막걸리는 못 참지! ‘#막확행(막걸리가 주는 확실한 행복)’ 200% 즐기는 법2025. 03 시간이 흐를수록, 시대가 변할수록 다양한 술이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좋은 쌀과 깨끗한 물로 빚은 막걸리는 여전히 우리나라 전통주로서 그 위력을 자랑한다. 같은 재료로 만들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막걸리의 맛과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글. 편집실 사진. 최이현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어때? “비도 오는데,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어때? 두부김치도 좋고~” 양은 주전자에서 뽀얀 색의 술이 콸콸 흐른다. 양은 잔에 가득 담긴 막걸리를 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켜고, 바삭한 파전을 크게 찢어 간장에 푹 찍어 먹으니, 행복이 따로 없다. 서로의 희로애락을 나누며 막걸리에 위로를 얻는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맛, 이것이 막걸리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다. 비 오는 날, 특히 파전과 함께 생각나는 전통주 막걸리에는 오덕(五德)이 있다. 허기를 채워주는 덕, 기운을 북돋아 주는 덕, 추위를 덜어주는 덕, 취기가 심하지 않은 덕,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덕. 막걸리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가 잘 녹아 있다. 역사 속 귀한 술이었던 막걸리는 주몽 신화에 등장하는 계몽주로, 고려시대에는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로 기록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대제에서는 막걸리를 제일 먼저 헌작한다. 이는 모든 술의 모체가 막걸리이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With. 경기 경기도 막걸리, 이것이 궁금해! 2024년 기준, 전국 쌀 생산량은 358만 5천 톤으로, 그중 경기도는 36만 3천 톤의 쌀을 생산하며 전국 쌀 생산량 5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경기도 각 지역에서는 특색 있는 쌀이 활발히 생산되며, 이러한 경기미는 특유의 향미가 ... 36만 3천 톤의 쌀을 생산하며 전국 쌀 생산량 5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경기도 각 지역에서는 특색 있는 쌀이 활발히 생산되며, 이러한 경기미는 특유의 향미가 풍부한 고품질 막걸리 생산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쌀만큼 중요한 재료는 물이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은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유명한데, 이 물로 빚은 막걸리는 빠른 발효와 강한 탄산을 통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경기도는 막걸리 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막걸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 자료 : 통계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톡! 쏘는 경기 막걸리, 맛도 매력도 톡톡! 찹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만드는 막걸리는 조선시대까지 집집마다 가양주(家釀酒)로 빚어졌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1960년대에는 약 4,000개의 양조장이 생기면서 양조장 막걸리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국내 쌀 부족으로 쌀 막걸리 금지, 맥주와 소주의 등장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여전히 막걸리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술이었다. 1990년대에는 멸균 막걸리의 탄생으로 해외수출이 가능해졌고, 1994년에는 경기도 포천의 이동막걸리가 월평균 5천 병 이상 해외로 수출되면서 막걸리의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에서 양조장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은 경기도다. 또한 국내 쌀 생산량 상위 5위*에 속하는 경기도에서는 포천, 김포, 가평, 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는 물론 오산, 평택, 용인, 안성 등 경기 남부에서도 경기 지역의 쌀로 활발하게 막걸리가 생산되고 있다. 경기도 막걸리는 각 지역과 양조장의 특징을 살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막걸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의 홍국으로 만든 빨간 막걸리, 양평의 쌀과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씨막걸리, 또 막걸리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커피와 같은 이색적인 음식과 막걸리 비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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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딸기의 변신! 딸기의 출구없는 매력 속으로vol.188

일상 경기 경기미식 무궁무진한 딸기의 변신! 딸기의 출구없는 매력 속으로2025. 02 우리는 제철 음식을 기다린다. 제철 음식에는 제철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딸기는 본래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수확하는 과일이었다. 하지만 겨울에 맛보게 된 딸기는 더욱 새콤달콤한 매력으로 딸기의 제철을 바꿔버렸다. 딸기가 겨울의 행복이 된 이유다. 글. 편집실 사진. 김성재 어떻게 딸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잘 익은 딸기의 붉은빛은 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새콤함과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다. 딸기에 대한 사랑은 딸기의 역사에서도 드러난다. 딸기의 기록은 고대 로마 문헌에 처음 등장하는데 식용보다는 주로 관상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었으며,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성스럽고 귀한 존재였다. 또 다른 별명은 ‘만병 통치약’. 그도 그런 것이 딸기는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비롯해, 소염·진통 효과, 고혈압·당뇨·비만 등의 성인병 예방,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주고, 칼륨과 철분도 풍부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과 임산부에게도 좋다. 이러한 딸기는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고, 20세기 초 우리나라에도 전해졌다. 이후 딸기 재배가 국내에 정착하면서, 1960년대 경기도 수원 근교에서 ‘대학 1호’ 품종의 등장으로 국내에는 ‘딸기 붐’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딸기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과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수원을 넘어 안양까지 딸기 농사는 확산되고, 약 18개의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면서 현재는 ‘설향’, ‘매향’, ‘금실’, ‘죽향’ 등의 품종이 국내 딸기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로 지금, 딸기가 가장 맛있을 때 간혹 어르신들 중 여름에 나는 딸기를 기억하는 경우가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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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을 위한 이달의 혜택 경기도는 지금vol.183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 명절 준비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미를 비롯해 도내 농수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파주경기미(10kg)를 기존 3만2,500원에서 2만6,000원에, 스틱 꿀 세트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2,000원에, 전통 장 5종 선물 세트를 기존 6만 원에서 4만8,000원에, 한돈구이용 선물 세트를 기존 7만 원에서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Info 문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031-8027-2640 아름다운 도자 예술의 세계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12회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담은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열린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세계 최고의 도자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ㆍ박물관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현대 도자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비엔날레로, 공연ㆍ마켓ㆍ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Info 행사 기간 9월 6일~10월 20일 장소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등 문의 한국도자재단 031-631-6501 www.gmocca.org/gcb2024 ...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미를 비롯해 도내 농수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파주경기미(10kg)를 기존 3만2,500원에서 2만6,000원에, 스틱 꿀 세트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2,000원에, 전통 장 5종 선물 세트를 기존 6만 원에서 4만8,000원에, 한돈구이용 선물 세트를 기존 7만 원에서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Info 문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031-8027-2640 아름다운 도자 예술의 세계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12회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담은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열린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세계 최고의 도자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ㆍ박물관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현대 도자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비엔날레로, 공연ㆍ마켓ㆍ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Info 행사 기간 9월 6일~10월 20일 장소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등 문의 한국도자재단 031-631-6501 www.gmocca.org/gcb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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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닭구이의 정석 고양시 서오릉 신호등장작구이vol.183

일상 경기 박찬일의 경기미식 가마솥 닭구이의 정석 고양시 서오릉 신호등장작구이2024. 09 아마 경기도에서 호텔 말고는 주방이 가장 큰 식당이 아닐까 싶다.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큰데 주방도 널찍하다. 사장님 덕(德)도 커 보인다. 사람 좋게 활짝 웃으며 맞이한다. 평일에 닭 200~300마리를 굽는다는 고양시 닭 장작구이 맛집이다. 글. 박찬일 사진. 전재호 노점 닭구이로 시작 “주방이 정말 크네요. 가게의 절반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그가 환하게 웃는다. 다부진 몸에 운동 좀 한 듯한데 얼굴은 웃는 상이다. “주방이 커야 직원이 일하기 편해요. 여기는 교외라 땅이 넓으니 가능한 것이지요.” 대한민국 폭염 일수 기록을 갈아치우던 8월 초에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 올해 쉰넷의 김군철 대표는 반바지에 스포츠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일하는 복장이다. “평일에도 200~300마리는 구워야 하고, 주말에는 수백 마리는 더 구워요. 바쁩니다. 특히 주말에는 한꺼번에 몰려 보통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19 전에는 주말에 1,000마리도 넘게 구웠다. 그때에 비하면 요즘 매출이 좋은 건 아니다. 경기가 나쁘기는 나쁘다. 가게가 있는 동네는 옛 지명으로 신도면 용두리에 속한다. 고양군은 해방 전에는 잠실까지 포함하는,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군이었다. 도봉 쪽 말고는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 지역을 모두 고양군에 편입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이 센 고장이었다. “저 가마에 그냥 돌린다고 닭이 익는 게 아니에요. 마르지 않고 촉촉하되 겉은 바삭하고, 안에 든 쌀은 또 맛있게 딱 익어야 해요. 그게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이 동네에 오래 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