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화관에서 새로운 길을 연다. 걸음은 여강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다. 마을 길을 돌아 강변으로 나오면, 이제는 쓰임이 다한 부라우나루터다. 강 건너 강천면을 잇고 남한강을 오가던 배들이 쉬어가던 곳이다. 부라우나루터를 지나면 포근한 숲길이 한참 이어진다. 들판이 있고, 물이 흐르고, 물가에는 나지막한 산이 있고, 사람살이에 완벽한 조건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곳이 흔암리 선사유적이다. 아홉 번 굽이치는 ‘아홉사리과거길’은 조선 선비들이 꿈을 꾸며 걷던 길이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황포돛배와 백로를 형상화한 강천보는 총 연장 440m로 이 중 350m가 필요에 따라 수문을 여닫을 수 있는 가동보이며, 보 주변에는 문화관, 잔디광장, 강변산책로, 생태공원이 있다.
총 16기의 주거지가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특히 발굴 당시 남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탄화미와 토기류, 돌도끼, 돌화살촉 등의 석기가 출토되는 등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여주종합터미널 ▶ 일반 913, 913-2번 버스 ▶ 신진동 정류장 하차
관광지 | 강천섬 | 강천섬은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남한강 상류지대로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아카우월드, 캬약, 수상스키,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수상 액티비티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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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 명성황후 생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 | 여주시 능현동에 있다. 조선 고종 황제(재위 1863년∼1907년)의 비 명성황후(1851년∼1895년)가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던 집이다. 명성황후는 민치록의 딸로 16살에 왕비가 되었다. 1895년(고종 32년)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다. 생가는 1687년(숙종 13년)에 지은 집이다. 당시 건물은 안채만 남아있다. 1996년 안채 수리와 함께 행랑채, 사랑채, 별당채 등을 복원했다. 조선 중기 살림집 특징을 잘 보여주는 집이다. |
관광지 | 한강문화관 | |
문화재 |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 | |
기타 | 부라우나루터 | |
기타 | 여주 흔암나루 | |
구분 | 상호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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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점 | 아름횟집 | 경기도 여주시 주내로 524 | 031-881-4898 |
일반 음식점 | 삼돌네 산장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선사길 311-9 | 1899-9236 |
일반 음식점 | 풍류정 | 경기도 여주시 신단1길 126 | 031-884-4292 |
구분 | 상호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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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체 | Y모텔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507 | 031-884-2525 |
숙박업체 | 인모텔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384 | 031-883-7183 |
호텔 | 힐사이드파크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19 | 031-884-0550 |
모텔 | 발리모텔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79번길 18-5 | 031-885-7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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