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군포시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개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일(일) 군포시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자치경찰제의 필요성과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강소영 교수가 맡아 자치경찰제의 도입 배경과 치안정책 사례,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했으며,
이어 디지털 범죄, 피싱, 스토킹 등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범죄 유형의 실제 사례를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수칙과 상황별 대처 방안을 안내해 실효성 높은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과 대응 요령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