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금),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구미중학교에서 전교생 3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사회적 책임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 분당경찰서 정진관 서장이 참석해 자치경찰제와 청소년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자치경찰제도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딥페이크 영상 범죄,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마약, 피싱사기, 학교폭력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범죄 사례를 실제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대응 요령을 안내해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현실적인 범죄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으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