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콜번은 1964년 창설된 미8군 전술통신부대인 304통신대대의 미군기지로 운용되었습니다. UN군, 주한미군 및 미8군사령관을 지원하는 전진배치 전술통신대로서 전투 준비태세를 확립하는 임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304통신대대는 하남에 주둔해 있는 동안 식목일 행사 참여, 주민자치센터 원어민 영어교육지원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2005년 의정부 캠프 스탠리로 이전하였고 2007년 4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근거하여 캠프 콜번 부지 반환에 대한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2011년 중앙대학교 유치 무산, 2014~2018년 세명대학교 유치 무산으로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이 큰 지역입니다.
사업개요
- 위 치 :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 개발면적 : 251,332㎡ (공여지 반환면적 241,104㎡)
- 사업기간 : 2019∼2030년
- 총사업비 : 2,97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