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두 번째의 봄,
경기도는 기억의 힘으로
더 단단하게 연대합니다






















열 두 번째의 봄,
경기도는 기억의 힘으로
더 단단하게 연대합니다


그날로부터 12번째 봄이 돌아왔습니다.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은 선명합니다.
세월호가
주는 교훈,
'기억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는
안전이라는 기본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전과 인권에 가장 민감한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를,
그들의 이름을,
경기도의 약속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이곳은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이 공간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추모의 마음을 글로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2014년 4월 16일의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안타깝게 떠난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누렸어야 할
수많은 내일이
여전히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내 아이가 자라는 매 순간
그 소중한 꿈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무런 아픔 없이
그저 평온하고 행복하기만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로 같은 또래 친구들이
떠난 그날을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여전히 무거워요.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이
누군가에겐 마지막이었단
사실이 너무 슬프고 믿기지 않아요.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책임이며,
그 책임을 끝까지 지고 싶습니다.
로고 및 리본 출처: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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