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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치경찰위 정책자문단 출범…분야별 현장의견 전달(21. 12. 1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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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부자치경찰위원회
21. 12. 15. 정책자문단 출범 회의 4 21. 12. 15. 위원회 정책자문단 출범 회의 사진 1 21. 12. 15. 정책자문단 출범 회의 3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북부지역 자치경찰의 향후 정책 방향과 제도 발전에 각 분야 전문적 식견과 현장 의견을 제공할 정책자문단이 15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소개, 자문단 운영 안내에 이어 자치경찰제도 설명, 자문단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교통, 자치경찰 제도,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 도민 등 총 25명(당연직 3명, 위촉직 2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맡게 되며, 위촉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인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자문단은 안건 발생 시마다 수시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균형성과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도민 의견 수렴 및 소통체계 마련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도 힘쓰게 된다. 특히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 방안, 자치경찰 정책의 수용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고민과 자문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경험, 학식, 경륜 등을 바탕으로 도민 밀착형 정책을 위한 자문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치경찰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주민을 위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