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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는 피해자의 편에 설 것입니다

작성일2026-08-20

조회480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 사전에 예방해야 좋은 직장문화가 꽃 필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0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성평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청내 익명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직장 상사에 의한 성적 요구 및 업무 배제'사건을 접한 뒤 특별지시를 통해 피해자 신원 노출이나 신상 털기 및 악성 소문 유포 등 직·간접적인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등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20일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20일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성비위 사안은 도지사가 직접 챙기며 피해자의 편에 설 것입니다.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담당하는 인권담당관에 사안 발생 즉시 도지사에게 상시·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독립적·객관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공직사회 내의 성비위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책을 마련해 더 이상 도청 내부에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관련 사안에 대한 특별지시를 하며


추미애 지사는 오늘 특별교육에서도 본인의 별명인 ‘추다르크’를 언급하면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가진 저라고 상대방이 나한테 지나치게 무례하게 구는데 불편한 느낌을 안 가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상대방이 눈치를 못 채고 안 고치면 한 번씩 알려주고 싶은데, 그런 지혜로운 방안이 뭐가 있을까 늘 고민스러웠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는 직무상 스트레스로 쌓이지 않게끔 빨리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지사 직속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만큼은 이런 일로 직장 내 스트레스가 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20일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20일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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