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기오염 측정망 지속 확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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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o 도, 2007년까지 지역대기․도로변 측정소 14개소 확충 계획 대기오염이 점차 광역화 추세에 맞추어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시, 인천시에서 수도권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99년 7월에 “수도권 대기질 개선 광역협의회”를 구성 매분기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1회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99년 10월 수도권 대기질 개선 광역협의회에서 3개 시.도가 개별적 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연결 실시간 대기오염 자료를 서로 공유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시스템을 완성했다. 도는 환경오염 정보센터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고 수도권 대기질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 해 대기오염 물질에 대해 서울 및 인천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대기오염 측정망 관련 올 10월말 현재 지역대기 측정망이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등 19개 시 47개소가 운영중에 있고 화성, 파주, 이천 3곳에 설치중에 있으며 도로변 대기 측정망도 수원, 성남 2곳에 설치중에 있다. 도는 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도로변의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대기망 측정소와 도로변 측정소를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로변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에 대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 지역대기 측정소를 내년 3곳, 2005년 3곳, 2006년 2곳, 2007년 2곳 설치 등으로 해 10개소를 늘려나가고, 도로변 측정소도 2005년까지 4개소를 확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로변 측정망 확충계획은 올해 수원, 성남에 이어 내년 부천, 고양 2개소, 2005년 안양과 포천에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수도권 대기 측정망은 지역대기측정망과 도로변 측정망이 경기 47개소, 서울 34개소, 인천 13개소 등 총 94개소가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