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에서 20년간 쌓은 전시 노하우로 만든 쾌거
킨텍스로 우리나라 전시컨벤션의 위치를 공고히 한 경기도가
인도에서 그 능력을 또 한 번 발휘합니다.

경기도의 안목, 인도를 주목하다!

2018년 경기도는 무역수지 적자 해소와 Post-차이나를 위해 기업교류를 촉진하고자 인도 정부의 대규모 전시장(IICC) 국제 운영사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경기도 킨텍스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쟁쟁한 국제전시장 운영사들을 제치고 IICC의 20년 운영권을 따냈습니다.

국내 전시 산업의 첫 해외 진출!
경기도 킨텍스가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IICC 운영권을 따낸 일은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국내 전시컨벤션 행사 관련 기업은 물론 중소·중견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7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인도를 방문,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아밋 쿠마르(Amit Kumar) 신임 주한 인도 대사 면담 2023.3.7.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란?

IICC는 인도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MICE 프로젝트로 인도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복합 시설입니다.
※ 2023.10.1 개장 예정, 약 30만㎡ 규모 완공 시 중국 선전전시컨벤션센터, 상하이 신국제컨벤션센터, 광저우 파저우 국제컨벤션센터의 뒤를 잇는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컨벤션센터가 됩니다.

인도 국제컨벤션센터(IICC) 조감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기도

인도의 IICC가 완공되면 경기도는 내년부터 해외 정부와 K-뷰티, K-콘텐츠 등 전시회를 인도에서 열 수 있게 됩니다.
마이스와 관련한 비즈니스 관광객의 평균 지출 규모는 일반 관광객보다 많게는 3배 이상으로, 우리나라에 비즈니스 관광객의 증가에도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킨텍스는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도 도움 될 수 있도록 서남아 지역 주요 행사 주최기관과 사업제휴도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는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글로벌한 행사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도에서
경기도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