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로 보는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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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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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독립 실현 돕는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경기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특례 지원사업’에 선정, 4억 원을 지원받아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비용, 원부자재 구입을 위한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써브-

경기도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개발 225억 원, 자금지원 100억 원, 전략수립 1억 원 등 총 326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입시장의 다변화와 첨단기술 국산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특례보증, 글로벌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연구지원사업, 소재부품 국산화 펀드 등 다양한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경기도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성공사례
첫 번째 주인공 
5년 이상 연구로 국산화에 성공한 항공용 알루미늄 팔레트 중소기업 ‘㈜써브’
팔레트는 일종의 받침대로, 고객들의 수화물을 항공기까지 운반에 쓰이는 제품입니다.

㈜써브는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해 항공용 알루미늄 팔레트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써브의 제품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탑재장비 기술 표준품 형식승인(KTSO)’을 획득, ‘항공분야 소재부품 국산화 1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성공사례
두 번째 주인공
국내 최초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기판 제작에 쓰이는 감광액 재료로,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핵심소재 중 하나입니다.

㈜동진쎄미켐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국내 최초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을 추진 중인 총 18만㎡ 규모의 ‘동진일반산업단지’에 해당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소재 국산화 기업의 원활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 산단 심의위원회를 개최, 동진일반산단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화성시와 실무협의 및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화성시에서 산단 계획을 승인되었고, 이르면 내년 중 생산시설을 준공해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 차원을 넘어 경제와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기술독립 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경기도의 미래를 지켜봐 주세요!
경기도의 일본수출규제 대응방안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일본수출규제 대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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