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LPG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을 추진합니다.
경기도에는 모두 416개의 LPG 충전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동안 LPG 충전소는 법률상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아니어서 장애인들의 화장실과 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와 LG복지재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LPG 충전소 20여 곳에 장애인 화장실과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환경을 조성하는 협약을 지난 9월 15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LG복지재단은 연간 1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향후 3~5년간 시설개선을 희망한 도내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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