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신개념 버스 ‘경기도 DRT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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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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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만족 79%” “추천 89%”

지난해 12월부터 파주 운정 신도시와 교하지구에서 시범운행 중인 ‘경기도 DRT 사업’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수원, 양주, 고양, 하남, 평택, 안산, 화성 등 도내 7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됩니다.
수요응답형 버스로도 불리는 ‘경기도 DRT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승객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습니다.

수요응답형 버스 경기도 DRT 
이렇게 이용하세요!

DRT는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 ‘셔클’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이 생성돼 빠르게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 가능하며, 경기도 DRT는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환승할인 체계가 연계되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택시와 버스의 장점만 쏙쏙 빼닮은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 ‘경기도 DRT 사업’ 확대로 모두가 누려야 할 대중교통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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