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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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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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한파 대비 안전수칙 한파특보 발령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한파란?

한랭기단이 위도가 낮은 지방으로 몰아닥쳐 급격한 기온의 하강을 일으키는 현상

한파 주의보 발령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C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C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 경보 발령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C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C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5°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풍수해 피해 행동요령
국민행동요령 한파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합니다.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한파 발령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주의합니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동상 부위를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됩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의 가동(稼動) 범위를 넓힘으로써 부상을 방지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