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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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1-22
조회수 661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전세계적으로 아동학대 문제를 조면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에 제정한 날입니다.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법으로 보장된 자녀 체벌 금지
우리나라에서도 친권자가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민법 915조의 징계권 조항이 삭제되었어요.
(2021.01.26.) 이를 통해 자녀에 대한 체벌이 금지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답니다.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 사례증가
아동학대 사례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동권리 감수성이 필요해요.
아동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민감성이 필요해요.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동학대 의심사레가 있는지 민감하게 살펴봐주세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가 필요해요.
아동학대 신고는 112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아동 4대권리, 알고 계신가요?(영상자막)

자막아동 4대권리, 알고 계신가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약속이 있습니다.
바로 UN아동권리협약입니다.
아동의 4대권리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입니다.

생존권
아동은 누구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발달권
아동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고, 여가와 놀이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참여권
아동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존중받으며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
우리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공모전(영상자막)

자막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공모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November 19-25
아동권리 감수성 및 아동학대 민감성 향상을 위한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선정된 19선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치부

유치부 대상
‘정리’라는 말보다 ‘함께’ 놀아요!
최세찬 6세
집안에서 딱지를 접으며 집안을 어지럽히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정리하라는 엄마의 무서운 얼굴보다는 밖에 나가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아이의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유치부 최우수상
엄마, 아빠가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좋아요
전재용 7세
동생이랑 있어서 슬퍼요. 엄마, 아빠가 없어서 슬퍼요.(좌)
엄마, 아빠가 같이 있을 때 기분이 좋아요.(우)

유치부 최우수상
뾰족한 말은 아파요
동그란 말로 안아주세요
하지언 7세
어른들이 기분에 따라 하는 말들로 아이들의 마음은 아프고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설명해 주고 따뜻한 말로 마음을 전해 아이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따뜻하고 포근하게 안아 보호해주세요. 아이들이 마음을 보호 받을 권리를 지켜주세요!

유치부 우수상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류하준 7세
엄마, 아빠, 누나가 내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면 슬프고 화나고 속상해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기쁘답니다. 눈물이 나더라도 방긋 웃을 수도 있어요.

유치부 우수상
작은 소리로 예쁘게 말해주세요
추유진 7세
유진이는 엄마가 큰 소리로 말할 때 마음이 아파요. 엄마가 작은 소리로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유진이는 엄마랑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좋아요.

유치부 우수상
웃고싶어요
김시현 7세
엄마가 화나면 무서워요. 나는 작아지고 싶어요. 엄마가 화 안내고 웃을 땐 즐거워요. 엄마랑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
유치부 우수상
엄마 아빠가 좋아요
오유빈 7세
(좌) 엄마, 아빠가 화날 때 슬퍼요.
(우) 엄마가 책을 더 많이 읽어줬으면 좋겠어요.

초등부

초등부 대상
화내면 슬프고, 웃으면 행복해요
박하빈 8세
어른들은 잘 몰라요. 모른다고 화내고 혼내면 슬퍼요. 몰라도 친절하게 말하면 기분이 좋아요.

초등부 최우수상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이다혜 10세
그림 1]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때 마음이 아파요.
그림 2]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고 이야기에 공감해주세요!

초등부 최우수상
우리가 보호받아야 하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하윤서 10세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상황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학원이나 학교 주변에서 킥보드를 태워준다고 하면서 데리고 가는 어른들도 있대요.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이 길지 않아도 주변에 무서운 어른들이 있을까봐 또 저한테 어른들이 다가 올까봐 무서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어른들에게 보호받아야 안전하게 생활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보호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보호 받아야 하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초등부 우수상
사랑의 손길, 홧길
허윤서 12세
(좌) 이 그림은 어른들이 나의 손을 잡아줄 때 따뜻한 기운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 이 그림은 어른들이 불같이 화를 냈다. 그리고 어른들이 그림자처럼 계속 째려보고 우리들은 무서움에 떨고 있다.

중·고등부

중고등부 대상
무관심도 학대입니다
홍은택 15세
어린아이가 바다에 서서히 빠지고 있다. 깊은 바닷속에서는 위협적인 상어가 아이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가 빠진 줄도 모르고 안전한 배 위에서 저마다 즐거워 하고 있다. 물위의 맑고 푸른 하늘과 어두운 바닷속의 대비는 평화로운 일상의 어른들과 위험에 빠진 아이의 심리적 거리를 상징한다. 물 위의 어른들은 바닷속 아이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코로나 19로 학교 등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일부 어린이들이 집에서 학대받거나 위험에 처하는 뉴스를 보았다. 우리 가까이에도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그렸다.

중고등부 최우수상
아동학대 STOP!
김민유 14세
저는 아동학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나오는 정인이 사건과 칠곡계모사건 등 많은 아동학대 사건을 보면서 너무 무섭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지만 그렇지 않고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님과 사는 아이들은 힘이 없는 작은 아이들인데 하루하루가 무섭고 힘들 것 같습니다. 힘없는 아이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어른들은 제 그림을 보고 아동학대를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부 최우수상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세상이 되어주세요
이연우 14세
아이가 원하는 가장 안전하고 필요한 보호자는 엄마와 아빠라는 것과 아이가 또 다른 안전장치를 스스로 찾지 않아도 되게 해달라는 메시지를 아이의 휴대전화를 통해, 엄마와 아빠를 저장해 놓은 문구와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적인 이미지로 표현함.

중고등부 우수상
폭력은 사랑이 아니에요
최세현 15세
아동폭력은 가정 내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훈육이라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들이 아직도 많이 있고 이러한 인식에 대한 변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일반부

대학·일반부 대상
함께 지키는 아동의 권리
구도연
유엔 협약에서 정한 아동의 4가지 권리를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동의 권리를 지켜줘야 할 어른의 모습을 손가락 인형으로 나타내 보았고 주변의 어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이 보호받지 못하고 학대받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임을 모두가 인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아동 인권 존중이 모든 인권의 시작
장윤정
이 카드뉴스는 지금 우리 사회의 만연한 혐오나 권리를 존중하지 않거나 혹은 침해하는 행동이 근본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하는 것을, 보는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아동인권이 왜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아이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이현지
첫 번째 컷과 두 번째 컷에서는 아이를 혼자 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모와는 달리 아이는 혼자서 외로워하고 있다는 표현을 담았습니다. 세 번째 컷과 네 번째 컷에서는 ‘잠까닝라도 즐거움을 버리고 아이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최근 아동을 두고 일어나는 학대, 방치 사건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일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