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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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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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9월 초까지/일본뇌염 등 모기감염질환에 주의하세요!

일본뇌염 등 모기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7가지 행동수칙을 확인하세요!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일본뇌염 환자는 8월 말 이후부터 9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자는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경하게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뇌염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중증의 병과를 보이는 환자들 중 뇌염의 경우 3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30~5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겨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성인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사람 등이 주로 예방접종 권장 대상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차박’이나 캠핑, 모기 출현 위험지역 거주 및 업무하는 경우,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 바랍니다.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7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7 모기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가지 행동수칙을 확인하세요! 01. 집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 화분받침, 폐타이어, 인공용기 등 고인물 제거 02.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03.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04. 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 사용 - 용법, 용량,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 05.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06.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 07. 잠들기 전, 집안 점검하기 - 모기살충제, 모기향 등 사용 후 반드시 환기 - 구멍난 방충망 확인 및 모기장 사용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정보 궁금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