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경기도가 9월 30일(목)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경기도는 대응단계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2021년 달라지는 경기도 폭염 종합대책
1.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확대
2020년 6,192개소→2021년 7,523개소 21%↑
2. 열섬 완화를 위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추진
5개 시·군 8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공공시설 옥상, 벽면녹화
3. 코로나19 대비 폭염대책 추진
무더위 쉼터 등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노인 대상 냉방물품(쿨매트, 쿨조끼 등) 지원
백신접종센터 실외 대기자를 위한 폭염 예방물품(대형선풍기, 얼음물 등) 제공
실내무더위쉼터 이용 제한에 따른 야외 무더위쉼터 확충, 이용활성화 추진
* 2020년도 실내무더위쉼터(7,430개소) 중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등 6,403개소) 미운영(86% 휴관)
4.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시범운영 연장(전국 공통)
2020년 시범운영한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를 연장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 2일 이상(주의보)
35℃ 이상 2일 이상(경보)
정성적 기준 도입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 중대피해 예상 될 때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6,192개소에서 올해 7,523개소로 확대합니다.
취약노인, 노숙인, 건설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폭염 시 취약노인 안부 전화 및 방문 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17:00) 운영 권고 등 폭염대비 보호활동을 실시합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 제한이 계속되고 있어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폭염 취약노인(5만여 명)에게 냉방물품(쿨매트, 쿨조끼 등)을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무더위쉼터 확충 및 이용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실외 대기자를 위해서도 대형선풍기나 폭염 예방물품(얼음물·부채 등) 제공하고 근로자, 농작물 폭염 대책 강화를 위해 담당부서를 추가 편성(노동권익과, 기술보급과)하는 등 올 여름도 모든 도민이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달라지는 경기도 폭염 종합대책
1.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확대
2020년 6,192개소→2021년 7,523개소 21%↑
2. 열섬 완화를 위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추진
5개 시·군 8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공공시설 옥상, 벽면녹화
3. 코로나19 대비 폭염대책 추진
무더위 쉼터 등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노인 대상 냉방물품(쿨매트, 쿨조끼 등) 지원
백신접종센터 실외 대기자를 위한 폭염 예방물품(대형선풍기, 얼음물 등) 제공
실내무더위쉼터 이용 제한에 따른 야외 무더위쉼터 확충, 이용활성화 추진
* 2020년도 실내무더위쉼터(7,430개소) 중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등 6,403개소) 미운영(86% 휴관)
4.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시범운영 연장(전국 공통)
2020년 시범운영한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를 연장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 2일 이상(주의보)
35℃ 이상 2일 이상(경보)
정성적 기준 도입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 중대피해 예상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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