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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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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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지친 몸, 녹이고 가세요!

경기도가 오는 3월 30일까지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운영합니다. 강추위 쉼터는 지난해 여름 운영된 무더위 쉼터에 이은 두 번째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사업으로, 겨울철 한파에도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청사·공공기관 내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 조성
  • 운영기간 : 1~3월(3개월 간)
  • 운영장소 : 경기도청(본청·북부청사),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방서·119안전센터, 공공기관 등 총 241개 기관
  • 이용대상 :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상시 가동되며, 무료법률상담을 받거나 노동법 참고자료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쉼터에서는 샤워시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방서·119안전센터의 경우 전문 구급대원들이 혈압, 체온, 당뇨수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 위치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에서 추위에 지친 몸, 꼭 녹이고 가세요!

경기이동노동자쉼터 광주 개소

아울러 오는 1월 20일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광주에 문을 엽니다.
광주시에서 직접 운영을 맡을 경기도의 첫 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여성 휴게실, 수면실, 상담실, 운영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법률·노무 상담, 건강체크 서비스,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경안동 로얄펠리스타워 5층에 위치해 있는 ‘경기이동자 쉼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이동노동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