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술실 CCTV가 신생아실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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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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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술실 CCTV가 신생아실까지 확대됩니다

경기도가 신생아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2곳 신생아실에 CCTV를 설치,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 CCTV 설치 2020년 1월 본격 운영
신생아실 운영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 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 요청 시, 정패진 절차를 걸쳐 암호화된 영상물 제공

신생아의 경우 골격이 약해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퍼질 수 있을 만큼 면역력이 약해 세심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모니터링 후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입니다.

출산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생아 가족과 의료진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생아실 CCTV에 대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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