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생아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2곳 신생아실에 CCTV를 설치,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골격이 약해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퍼질 수 있을 만큼 면역력이 약해 세심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모니터링 후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입니다.
출산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생아 가족과 의료진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생아실 CCTV에 대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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