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심상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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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떠는 목소리로 ‘도와달라’는 연락이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에 접수됐다. 청소년 미혼모 A씨가 임신 사실을 알고 부모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다가 핫라인에 닿은 것이다. 경기도 상담 결과 출산이 임박해 입양을 이미 결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심리적 안정과 돌봄(숙식), 병원동행 및 출산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접 양육 및 가정 복귀를 위해 A씨는 물론 부모님과의 대화를 꾸준히 이어갔다. A씨 가정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직접 양육을 결정하고, 아이와 함께 삶을 이어가기로 했다.
- 경기도는 위기에 놓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해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총 63명에게 안심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 나를 지키고,
아이를 구하는 번호
- 경기도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
-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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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익명성을 원칙으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24시간 익명 상담을 통해 안정된 출산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위기임산부란?
- 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뜻합니다.
안심상담 핫라인은 이런 역할을 해요
-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
-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위치해있습니다.
4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되어 상담을 통해 공감·살핌, 생명의 존중, 자존감 등 정서의 변화를 도울 예정입니다.
- 24시 안심상담
-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 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채널 바로가기
- 위기임산부 지원정책 연계
- 경기도는 안심상담을 통해
위기임산부에게 대안학교 교육과정 이수와 진로·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모와 아이의 안정된 환경을 위해 도내 미혼모자복지시설 및 퇴소자 자립지원금(1500만원), 매입임대 주거지원 등 기존 지원 정책들을 적극 연계해 드립니다.
- 지원대상
- 임신중절·유기·입양 등을 고민·갈등하고 있거나 출산·양육을 포기하는 상황에 놓인 임산부
- 안심상담 지원내용
- 안심상담 24시간 운영
- 전문상담, 임산부 산전검사, 심리·정서치료 지원
- 돌봄서비스 분만혜택(출산비 등), 숙식(임시), 양육용품, 양육·학습 등 지원
- 시설·기관 자원연계
- 신청방법
- 경기도 안심상담 핫라인 ☎010-4257-7722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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