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4419-7722
이 번호를 기억해 주세요.
우리 이웃을 구한 번호입니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은 수원 세 모녀 사건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입니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도움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 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입니다.
- 2022년 8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신설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1년간 총 3,182명이 전화·문자로 접수해 주었습니다.
- 접수된 건수 중 2,412명에 대한 지원은 완료되었으며, 770명은 상담 진행과 사후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 분야별 (8.23. 기준, 중복응답, 응답자 3,182명)
- 생계지원 2,023명
- 의료 661명
- 채무 396명
- 주거 287명
- 일자리 93명
- 기타(교육 등) 748명
- 복지 사각지대는 공공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 핫라인에 접수된 3,182건 중 약 14%(438명)는 친구와 친·인척 등 지역사회의 제보입니다. 이 중 가족·친인척은 200명(46%), 지인·이웃 등 주변인은 238명(54%)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주변인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 긴급복지 핫라인은 나와 이웃을 모두 살리는 번호입니다.

박인국 씨(66, 남양주)
- 올해 1월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은 지적장애인이 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것을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공공후견인을 신청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맞춤형 급여(주거·의료) 책정 등 공적 지원과 후원 물품(민간 자원)을 지원받도록 도왔습니다.

박김미연 씨(43, 안산)
- 1월 암 투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2인 가구를 제보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 맞춤형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김병진 씨(41, 화성)
- 지난 4월 거주지 없이 쓰레기를 뒤져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을 제보했습니다. 이후 이 노숙인은 관할 시의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로 연계되었고 시설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급복지 핫라인 활성화 유공 표창을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희망 보듬이’가 함께합니다.
-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활동기간 2년 단위 연임 제한 없이 활동
- 참여신청
- 온라인 경기민원24 바로가기
- 전자우편(kiwook2001@gg.go.kr)
-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 방문 접수 등
- 긴급복지 핫라인이 확대되었습니다.
-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이 올해 7월부터 상시상담이 가능한 ‘경기복G톡(카카오톡)’과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을 함께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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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복G톡
-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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