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학교폭력이나 가정,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청소년전화 1388,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위기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생활비, 학원비, 문화체험비 등 다양한 혜택, 선택해서 받자! 생활지원금 상한 확대(월 55만 원 → 월 65만 원)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만 9~24세 위기 청소년에게 각종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소득·재산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속하고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청소년전화1388’는 청소년 상담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학교·가정생활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 학기 증후군’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로 복통이나 두통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투정을 부리거나 늦잠을 자는 등 등교에 어려움을 겪고 심할 경우 등교 거부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1388’은 상담원이 24시간 대기해 상담은 물론, 도움이 될 만한 지원책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전화 상담 외에 온라인, 채팅,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 받을 수 있으니 상담이 필요하면 바로 연락주세요.

학교폭력이나 자해로 입은 상처나 흉터, 문신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경기도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을 신청하세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
상처치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며, 폭력으로 인한 상처는 보통 1~4주 간격으로 3~5회, 자해흔은 3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치료과정에서 수반되는 고통에 중도 포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과정 동안 전담상담사가 병원 동행이나 심리상담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위기 수준과 치료 동기 등을 고려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집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관련 서비스 정보는 청소년안전망 삼담복지포털 ‘채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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