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달라지는 경기도 폭염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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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5-27
조회수 3460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9월 말까지 추진합니다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올 여름. 경기도가 폭염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우선 폭염 상황관리 T/F팀 6개 반(관심·주의·경계 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반(심각 단계)을 구성, 폭염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합니다.

2020년 달라지는 경기도 폭염 종합대책
  1.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 2019년 3,610개소 → 2020년 5,615개소
  2. 체육관 등 무더위쉼터에 필요물자 지원
    • 재해용 텐트 8,250개 / 매트리스 11,500개 / 간이침대 200개 / 침낭 460개 등
  3. 냉방기기 설치, 여름철 전기요금 3개월 지원 등 취약 독거노인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 확대
    • 2019년 586가구 → 2020년 632가구
  4.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방지대책 병행 추진
    • 지역사회 확산 시 무더위쉼터 임시 휴관 권고
    • 부득이한 경우 개방된 실외장소나 대형체육관 위주로 대체 운영
    •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시설 사용자제
  5. 폭염 위기경보 판단지원 시스템을 통해 위기경보 수준 판단
    • 폭염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적기 대응을 위한 「폭염 위기경보 판단 지원시스템」 구축·운영(전국 공통)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은 전년 3,610개소에서 올해 5,615개소로 확대·설치할 예정이며,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물자(재해용 텐트 8,250개/매트리스 11,500개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취약 독거노인 대상 냉방기기 설치 및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 가구도 전년 586가구에서 632가구로 확대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시되던 건강관리 및 안전 확인도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무더위쉼터 위치정보 확인 방법
<국민재난안전포털>
  1.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www.safekorea.go.kr) 접속
  2. 재난현황→지역상황→무더위쉼터 선택
  3. 지역구분→시설구분 검색
<안전디딤돌>
  1.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 검색
  2. 안전디딤돌 설치
  3. 대피소조회→지역 선택→무더위쉼터 선택

올해는 폭염종합대책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방지대책도 병행 추진됩니다. 지역사회 감염확산 시 무더위쉼터 임시휴관 권고가 이뤄지며, 필요 시 개방된 실외장소나 대형 체육관 위주로 대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시설은 사용이 자제됩니다. 이밖에도 시설물 폭염 피해 최소화, 농·어업 및 축산업 피해예방 등을 위한 대책도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올해도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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